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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중앙아 감염병 전문가 웨비나> 개최

  • 조회수 367
  • 행사기간 2021.07.28 - 2021.08.25
  • 등록일 2021.09.24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과 공동으로 한국과 중앙아시아 보건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한-중앙아 감염병 전문가 웨비나’를 7.28(수)부터 8월 24일(화)까지 ‘한-중앙아 감염병 전문가 웨비나’를 국가별로 순차 개최했습니다. 한국 및 중앙아시아 4개국 보건부 관계자, 보건의료 종사자 및 감염병 전문가 약 63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 ▴카자흐스탄(7.28), ▴타지키스탄(8.3), ▴우즈베키스탄(8.6), ▴키르기스스탄(8.24)

이번 웨비나 시리즈는 2020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13차 한-중앙아 협력포럼 후속조치의일환으로 중앙아 측의 감염병 협력 수요를 바탕으로 국가별 현안에 맞추어 기획되었습니다. 지난해 개최된 포럼에서 중앙아시아 5개국 수석대표(외교장관급)들은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 보건 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의 대응 경험(△감염병 전문의 및 바이러스 전문가 양성, △역학 모니터링 및 조기 예측 시스템 도입, △치료법 연구, △감염병 치료 관련 의료전문가 경험, △원격 의료 등) 공유를 희망하였습니다.

재단이 진흥원(알마티 지사) 협력 하에 마련한 이번 웨비나 시리즈는 한국의 감염병 관리체계와 코로나19 대응뿐만 아니라 임상치료 경험 등 분야별 주제발표를 통해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대응 경험을 중앙아 국가들에게 공유하였습니다. 국가별 보건부의 수요를 반영한 이번 웨비나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권기태 교수(코로나19 백신),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최선하 교수(코로나19 임상치료), ▲서울대학교병원 최은화 교수(소아환자 코로나19 특징 및 치료),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이재갑 교수(코로나19 역학), ▲서울의료원 김석연 과장(공공병원의 코로나19 대응 역할분담)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울러 카자흐스탄 보건부 국립공공보건센터, 타지키스탄 보건사회보장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위생방역청, 키르기즈 보건사회개발부 바이러스감염통제임상연구센터 등 중앙아 각국 보건부 관계자, 감염병 전문가, 보건의료 종사자 등이 참여하여, 국가별 행사 개최 시 감염병 대응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카자흐스탄 위생역학관리위원회 아흐메토바 부위원장은 “한국과의 보건의료 협력을 매우 중요시 생각하며, 팬데믹의 빠른 종식을 위해서는 국가 간 공동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웨비나는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습니다.

<2021 한-중앙아 감염병 전문가 웨비나> 개최 사진<span id=" style="vertical-align:baseline; border:0px solid #0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