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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한독포럼〉개최

  • 조회수 422
  • 행사기간 2021.11.03 - 2021.11.06
  • 등록일 2021.11.18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는 사단법인 한독협회(회장 김영진)와 공동으로 주최하는〈제19차 한독포럼〉을 11월 3일(수)부터 6일(토)까지 서울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양국의 협력 방안 및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두 번째 기조세션 ▲코로나 극복 이후 국제사회의 당면과제(백신외교 및 탄소중립) 에는 한국계 첫 독일 연방의회 의원인 이예원 의원이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전의찬 세종대 기후에너지융합학과 교수 겸 2050 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 분과위원장이 탄소중립에 관해, 하이케 베렌스 독일 연방의회 의원 겸 독한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이 백신외교에 관해 발제했습니다.

이외 기조세션은 ▲한-독 양국의 정치, 경제, 사회적 현안 ▲미국 새 정부 출범 이후 다자간 외교 체제 강화를 위한 한국과 독일의 역할 이란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분과세션에서는 △기후 보전과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위한 협력 △전염병 관련 양자 및 다자 협력 강화 △한-독 양국에서의 세대와 젠더의 의미 △한-독 제조업의 디지털 분야에서의 민-관 협력 을 주제로 양국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행사 주요 참가 인사는 총 48명으로, 한국 25명 및 독일 23명의 대표단이 참석하였습니다.한국 측 인사로는 공동의장인 이근 KF 이사장,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조현옥 주독 한국 대사, 김선욱 이화여대 전 총장, 손명세 연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 등, 독일 측에서는 공동의장인 하르트무트 코쉭 전 독일 연방 재무부 차관을 포함,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 독일 대사, 카타리나 란트그라프 전 독일 연방의회 의원 겸 전 독한의원친선협회장등이 참석했습니다.

제19차 한독포럼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