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는 4월 12일 성균중국연구소(소장 이희옥)과 함께 KF 세미나실에서 ‘재한 중국인 대학원생 한국 이해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국내 중국인 유학생 커뮤니티에서 여론을 주도하고 있는 우수 석‧박사생 100여명입니다.

4월부터 11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한국의 정치와 역사, K-Pop·영화 등 대중문화, 산업과 경제, 취업·세대 등 사회문제, 8도와 여행 등 지역문화를 주제로 권위 있는 전문가를 초빙한 특강과 관련 답사를 진행합니다.

특히 외교부, 국회 등에서 정부 당국자로부터 한중관계에 관한 브리핑을 듣고 매회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한국에 대한 진솔한 인식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KF는 동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와 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