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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정경포럼 개최

  • 조회수 1477
  • 행사기간 2019.12.26 - 2019.12.26
  • 등록일 2019.12.26
한러정경포럼 개최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는 러한소사이어티(회장 아나톨리 토르쿠노프 모스크바국립국제관계대 총장),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소장 엄구호)와 공동으로 12월 5일(목)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9 한러정경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유라시아와 동북아, 그리고 한반도: 새로운 한러협력의 전망’이라는 대주제 하에 ▲동북아의 지정학적 귀환과 한반도 비핵화, ▲유라시아 경제통합과 한러 경제협력, ▲한국과 러시아의 사회변화와 상호인식 등 양국의 정치, 경제, 사회를 다루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KF의 강영필 기획이사, 정세균 한러수교 30주년 준비위원회 위원장, 이태호 외교부 2차관(한러수교 30주년 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이규형 한러대화 조정위원장(前 주러시아 대사), 김진영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장, 이의찬 보드카 먹은 불곰(러시아 전문 팟캐스트) 대표 등 정관계, 학계, 언론계 인사 24명이 참석했습니다.

러시아 측에서는 공동주최기관인 러한소사이어티의 알렉산드르 파노프(Alexander Panov) 러한소사이어티 부회장, 안드레이 보리소비치 쿨릭(Andrey B. Kulik) 주한 러시아 대사, 발레리 수히닌(Valery SUKHININ) 前 주북한 대사, 알렉셰이 그리샤노프(Alexei Grishanov) 예술문학출판사 편집장 등 러시아의 정치, 경제, 문화 분야 전문가 13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는 정치, 경제 세션 외에도 사회 세션을 추가하여 ‘한러문화교류의 변화 양상과 발전 방안’, ‘사이버 공간에서의 한러 민간 교류의 성과와 전망’ 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를 하였습니다.
한러정경포럼 개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