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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네트워킹

제6차 한중일차세대지도자 포럼

  • 조회수 111
  • 행사기간 2013.12.24 - 2013.12.24
  • 등록일 2013.12.24
한국국제교류재단은 한중일 3국간 소장층 인사들간의 상호네트워크 형성, 신뢰구축 및 상대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제고의 기회를 제공하여 동북아 지역협력의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중국 중화전국청년연합회, 일본 국제교류기금과 공동으로 오는 7월 10일(목)부터 20일(일)까지 중국 상해와 난퉁, 일본의 동경과 가나자와, 한국의 서울과 부산을 순회하며 제6차 한중일차세대지도자 포럼을 개최합니다. 금번 포럼에는 한중일 3국의 국회, 정부, 경제계, 학계, 언론, 문화계 분야의 차세대리더 총 19명이 참석합니다. 한국측에서는 강인선 조선일보 차장, 구민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김득환 외교통상부 문화예술사업과장, 김선정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박민식 국회의원, 정영진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참석하며, 중국에서는 Wu Jizhong 전국정협 외사위원회 처장을 비롯해 6명이, 일본측에서는 Harunobu Suzuki 국회의원 등 7명이 참석합니다. 이번 포럼에서 한중일 3국 대표단은 "Vision 2030 for Northeast Asia"를 의제로 경제문화, 환경, 정치외교 분야에 대해 포괄적이며 심층적인 토론을 통해 한중일 3국의 발전 및 협력방안, 더 나아가 아시아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부산에서의 일정은 현인택 고려대학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 원장을 초청 "신정부의 대외정책"에 대한 강연을 할 예정이며 한국측의 주요 의제인 정치외교분야 토론회에서는 구민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Northeast Asia's Economic and Security Regionalism"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 동북아 경제협력 및 집단안보 체제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중일차세대지도자 포럼은 한중일 3국의 차세대 인사들이 10박 11일 동안 3국을 순회하면서 정치외교, 사회문화, 경제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 및 각 국의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는 기회를 갖게 되며, 이를 통해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미래지향적 대화채널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