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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네트워킹

[차세대] 제7차 한중일차세대지도자 포럼

  • 조회수 188
  • 행사기간 2009.10.05 - 2009.12.31
  • 등록일 2013.12.24

한국국제교류재단은 한중일 3국간 소장층 인사들간의 상호네트워크 형성, 신뢰구축 및 상대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제고의 기회를 제공하여 동북아 지역협력의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중국 중화전국청년연합회, 일본 국제교류기금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8일(목)부터 16일(금)까지 중국 북경, 한국 인천, 일본 삿포로를 순회하며 제7차 한중일차세대지도자 포럼을 개최합니다.

금번 포럼에는 한중일 3국의 국회, 정부, 재계, 학계, 언론, 문화계 분야의 차세대리더 총 18명이 참석합니다. 한국측에서는 강문성 고려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김정수 베인앤드컴퍼니 이사, 김홍국 르몽드디플로마티크지 수석편집위원, 이민호 환경부 기후변화협력과장, 조윤선 국회의원, 최규남 동국대학교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장이 참석하며, 중국에서는 You Yanxin 환경보호부 기획재무사 부사장을 비롯해 6명이, 일본측에서는 Kazama Naoki 국회의원 등 6명이 참석합니다.

이번 포럼에서 한중일 3국 대표단은“Vision 2030 for Northeast Asia"를 의제로 경제, 녹색성장, 환경 분야에 대해 포괄적이며 심층적인 토론을 통해 한중일 3국의 발전 및 협력방안, 더 나아가 아시아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오는 12일 인천에서의 일정은 한국측의 주요 의제인 녹색성장 분야 토론회에서 이민호 환경부 기후변화협력과장이 "한국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현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이자 최근 전세계적인 관심사로 부상한 녹색성장 분야의 한중일 협력강화 방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정용헌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정책연구본부장의 초청강연과 인천세계도시축전행사장 관람 등의 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중일차세대지도자 포럼은 한중일 3국의 차세대 인사들이 8박 9일 동안 3국을 순회하면서 심도있는 토론 및 각 국의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는 기회를 갖게 되며, 이를 통해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미래지향적 대화채널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