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재단은 해외 10개국 (과테말라,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아랍에미리트, 이란, 이스라엘, 오만, 중국, 쿠웨이트, 파나마) 사회·문화·체육계 고위인사 14명을 2014년 3월 17일(월)부터 3월 22일(토)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공식 초청하였습니다.
특히, 한국에 대한 깊은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과테말라 토마스 칼보 마테오(Tomas Calvo Mateo) 마야부족의 최고지도자는 방한기간 중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과 판문점을 방문하여 한민족과 마야 부족 간 우호 증진을 기원하였고 2012년 한국-과테말라 수교 50주년 기념으로 마야 문명전을 개최한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여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방한단은 예술의전당,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국립극장 등의 방문 일정을 통해 한류 콘텐츠 양성, 수출현황 및 한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한국 문화산업 시찰 등을 통해 한국의 전반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한편, 우리나라 사회·문화계 리더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과 각국 간 해당분야 소통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뜻 깊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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