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은 청년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청년대표단을 오는 10월 26일(일) - 11월 2일(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중국에 파견하였습니다.
동 교류사업은 작년 6월 한국, 중국 양국의 정상 회담 시 논의된 바 있는 “양국 청년교류를 통한 미래지향적 협력 구축”의 후속 사업입니다.
금번 방중 대표단은 총 122명으로 구성, 이 중 청각장애인 참가자 22명과 다문화가정 고등학생 13명이 동행 파견되었습니다. 대표단은 북경과 하북성, 항주와 상해를 방문하여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경험하고, 중국 청년과의 교류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고로 올해 6월 한-중 상호초청의 일환으로 중국 청년공무원으로 구성된 중국 청년 대표단(총 177명)이 방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