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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차 한독포럼 성황리에 개최

  • 조회수 186
  • 행사기간 2017.07.04 - 2017.07.07
  • 등록일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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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차 한독포럼 성황리에 개최 / 한-독 양국의 정치, 경제, 문화 고위급 오피니언리더 약 70여명 참여
공공외교 전문기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와 한독협회(회장 김영진)가 공동 주최하는 ‘제16차 한독포럼’이 지난 7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사흘간 독일 풀다(Fulda)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한국 측에서는 공동단장인 이시형 KF 이사장과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 주독일대사이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수혁 의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염재호 고려대 총장, 손기웅 통일연구원장 등 정계 인사를 비롯해 재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24인이 참가하였습니다.

독일 측에서는 대표적인 독일의 친한인사이자 독일 대표단장인 하르트무트 코쉭 연방의원, 하이케 베렌스 연방의원, 테오좀머 디자이트 대기자 등 35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양국 참가자들은 △한독 정치, 경제, 사회적 현안 △한독 중소‧중견기업 진흥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현재 상황에 대해 논의되었고, 분과세션에서는 △기업가 관점에서의 중소‧중견기업 지원 △동북아 안정과 평화, 독일의 역할 △한독 인문사회과학 진흥을 주제로 양국의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토론 결과는 정책건의서로 작성되어 독일 메르켈 총리와 한국 정부에 각각 전달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올해로 6회를 맞는 한독주니어포럼도 동시에 개최되었습니다. 양국의 대학생 및 청년 리더 30명은 ‘청년 실업률, 원자력발전소 정책, 성차별 문제, 경제민주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이는 양국 대화채널의 외연을 확대하고 청장년층에 대한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한독포럼의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독포럼은 정치‧사회‧경제‧문화 분야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하는 1.5트랙 대화채널로, 지난 2002년 제1차 포럼이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매년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포럼은 함부르크에서 7월 7일부터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직전에 개최되어 한독 관계 강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시형 이사장 개회사/제16차 한독포럼 양국 대표단/제16차 한독포럼 회의장 전경/포인트 알파 방문/풀다시 주최 환영만찬/한독포럼 배너/한독포럼 분과세션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