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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네트워킹

2018 대양주 차세대 정책전문가 방한 프로그램 개최

  • 조회수 178
  • 행사기간 2018.03.19 - 2018.03.23
  • 등록일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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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양주 차세대 정책전문가 방한 프로그램 개최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는 호주 국제문제연구소 (AIIA, Australian Institue of International Affairs)와 공동으로 대양주 지역의 차세대 정책전문가 11인의 방한 연수프로그램을 3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개최했습니다. 이들은 한국의 주요 정부기관과 정책연구소 등을 방문해 외교·안보·통일 현안에 대해 열정적으로 논의하며 한국사회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에 방한하는 차세대 정책전문가들은 호주 지역의 동아시아 및 국제 관계 전문가 11명으로 향후 한국 관련 정책 연구 및 국내 정책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확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KF 차세대 정책전문가 사업은 기수제로 운영되며, 1차 년도에는 현지에서 포럼을 개최하고 2차 년도에는 동일한 참가자들이 방한해 주요 정부기관을 방문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올해 방한하는 참가자들 역시 2017년도 호주 캔버라에서 한국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전문가 포럼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방한 기간 중 참가자들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등 정부 부처를 방문해 한국의 통일정책, 한미동맹, 국방정책 등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국립외교원과 아산정책연구원에서는 라운드테이블 토론회를 통해 한국 전문가들과 외교안보 이슈와 남북관계, 한미동맹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한국 DMZ, 경복궁, 전쟁기념관, 남산한옥마을을 방문해 한국 사회와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이번 대양주 차세대 정책전문가 방한단장인 John Goodlad 호주국제문제연구소(AIIA) 서호주지부 대표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차세대 정책전문가 프로그램 덕분에 한국 사회의 발전과 통일, 동북아 정세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게 됐다”라고 일주일간의 방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KF는 차세대 정책전문가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에 국제관계를 연구하는 신진 학자들이 동북아 외교·안보 이슈에 있어 한국의 시각과 입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1. 2018 대양주 차세대 정책전문가 단체사진/2. 외교부 주요 외교이슈 브리핑/3. 국립외교원, 아산정책연구원과의 라운드테이블/4. 통일부, 국방부 방문/5. 경복궁과 DMZ를 찾은 정책전문가 11인/6. 한복을 입고 한국의 다도체험을 해보는 정책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