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본문으로 바로가기

글로벌네트워킹

제18차 한독포럼 / 제8차 한독주니어포럼 개최

  • 조회수 158
  • 행사기간 2019.09.18 - 2019.09.21
  • 등록일 2019.09.30
korea foundation 로고
제18차 한독포럼 / 제8차 한독주니어포럼 개최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와 사단법인 한독협회(회장 김영진)가 공동주최하는 ‘제18차 한독포럼’이 9월 18일(수)부터 21일(토)까지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기념하여 독일 베를린 연방의회(Bundestag)에서 개최되었습니다.

◈ 한-독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 저명인사 대거 참석한 제18차 한독포럼

‘제18차 한독포럼’에는 한국 측 공동대표 이근 KF 이사장 및 김영진 한독협회장을 비롯해 한명숙 전 국무총리, 김황식 전 국무총리,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 정범구 주독 대사, 김선욱 이화여대 전 총장 등 정·재계 및 학계를 대표하는 24명이 참석했습니다.

독일 측에서는 하르트무트 코쉭 전 독일 연방 재무부 차관 독일 측 포럼 대표를 포함, 슈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대사, 피트 헬트만 주북 독일대사, 카타리나 란드그라프 독일 연방의회 의원 겸 독한의원친선협회 회장, 하이케 베렌스 독일 연방의회 의원 겸 독한의원친선협회 부회장, 슈테판 겔프하르 독일 연방의회 의원 겸 독한의원친선협회 부회장 등 약 50명이 참여했습니다.

한-독 대표단 70여 명은 이번 포럼에서 △양국의 정치, 경제 및 사회 현황, △이웃 국가 간의 관계 정립과 지역협력–독일의 경험과 한국의 도전 과제, △인공지능과 디지털 환경의 발전, △가정과 직업 간의 조화, 경제 및 학술 분야에서의 성 평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양국 대학생 및 청년 리더 양성 위한 ‘제8차 한독주니어포럼’도 동시에 열려

이번 한독포럼 기간 중에는 KF와 이화여대 공공외교센터가 공동주최하는 ‘제8차 한독주니어포럼’도 개최되었습니다. 한독주니어포럼은 양국 대화채널의 외연 확대와 청장년층에 대한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 기획되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오고 있습니다.

올해의 경우 서울평화상을 수상한 독일 메르켈 총리의 상금 기증으로 본 포럼 시작 전 일주일간의 리더십 트레이닝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24명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은 워크숍 기간 중 라이너 에펠만 전 동독 국방장관 면담, 동독 독재정권 청산 재단 및 포츠담 체칠리엔호프 궁전을 방문했습니다.

본 포럼에서는 한-독 대학생 및 만 35세 이하 직장인 청년 리더 총 49명이 △에너지 정책, 탈원전과 기후 위기,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 △정치기념-독재 경험의 기억과 과거사 정리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고, 그 결과를 한독포럼에서 발표했습니다.
이사장 오찬사,한독주니어포럼,한독포럼 전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