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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일시민 100인 미래대화> 개최

  • 조회수 557
  • 행사기간 2022.11.11 - 2022.11.13
  • 등록일 2022.11.28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와세다대학 한국학연구소와 공동으로 11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2019년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재개하는 <2022 한일시민 100인 미래대화>를 일본 시즈오카에서 개최했습니다.

본 행사의 시즈오카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1일째 환영만찬에서는 이데노 츠토무(出野勉) 시즈오카현 부지사가 참석하여 양국 시민 참가자들에게 조선통신사를 비롯한 한국과 시즈오카와의 깊은 교류 이야기를 포함한 축사를 전달했습니다. 2일째 개회식에서는 김기환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의 개회사, 이종원 와세다대학 한국학연구소장 및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장(대리)의 환영사와 함께, 마츠무라 아키히로(松村 昭宏) 시즈오카현 지역외교국장이 참석하여 한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시즈오카의 한일교류 사례로서 조선통신사를 소개하는 발표도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한일 시민이 주도하는 동아시아 평화공동체’라는 대주제로, 대학생, 직장인, 교사, 방송국 프로듀서, 변호사, 예술가, 시민 활동가 등 각계의 양국 시민 및 전문가 100명이 대거 참석하여 토론을 벌였습니다. 분과 세션은 △ 동북아 평화를 위한 한일 시민의 역할, △ 탈탄소 사회를 위한 한일 시민연대, △ 성평등 사회를 위한 한일 시민의 노력과 과제, △ 4차 산업혁명과 지자체 한일교류 등, 양국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현안 이슈 4가지를 주제로 구성되었습니다. 참가자들 개인의 관심 분야에 따라 분과 세션을 선택하여 해당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을 진행한 후, 다음 날 종합토론에서 분과세션 별 토론 결과를 요약 발표하며 참가자 간 의견 공유와 자유로운 감상을 이야기하는 전체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2017년 제주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2022 한일시민 100인 미래대화>는 한일 양국 간 풀뿌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최초의 한일 시민사회 대화 채널로 양국의 공통적 현안에 대한 시민사회의 자발적 해결 노력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1일차 문화일정 (일본측 참가자)
개회식


개회식_특별강연
단체 사진


분과세션
폐회식 사진


환영만찬 사진1
환영만찬 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