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ummer Center
디씨의 여름은 정계의 휴가철인만큼 일년 중 가장 조용한 시기입니다. 센터 역시 큰 외부 행사 없이 연구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번 달 저는 센터 연구원들의 세미나를 듣고 참여하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윌슨 센터에는 The Kennan Institute 이라는 우크라이나, 러시아, Central Asia 등의 지역들을 연구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연구 지역이 저의 연구와 연관성이 높은 전 사회주의 국가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매번 강좌나 컨퍼런스가 열릴 때마다 흥미로운 연구가 많아 즐거웠습니다.
2. KF 이사님과 만남
8월에는 KF에서 바쁘신 일정 중에도 글로벌 챌린저들을 만나 이야기 듣는 시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더 좋은 방향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게 도와주시려고 많이 들어주시고 격려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 덕분에 다른 센터에서 일하는 글로벌 챌린저 분과도 알게 되어, 좋은 인연을 만들었습니다.
3. Korean Bell Garden in Meadowlark
8월에는 KF에서 바쁘신 일정 중에도 글로벌 챌린저들을 만나 이야기 듣는 시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더 좋은 방향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게 도와주시려고 많이 들어주시고 격려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 덕분에 다른 센터에서 일하는 글로벌 챌린저 분과도 알게 되어, 좋은 인연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번달에 버지니아에 있는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정원에 갔다 왔습니다. 이 곳은 2005년 한미문화재단 (Korean American Cultural Committee) 주관으로 워싱턴 지역의 한인들이 모금하여, 평화와 화합을 주제로 조성된 아주 의미있는 정원입니다. 한국 문화를 경험하는 지역 사회 주민분들을 만나 이야기해보기도 하고, 연꽃이 이쁘게 핀 연못을 바라보며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시간도 갖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4. 연구: Library of Congress 와 NARA
이번 달에도 국회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여 자료조사를 하였습니다. 또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 리딩룸 신청을 하여 곧 방문할 계획 입니다. 여기서도 좋은 자료를 많이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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