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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인턴십] 벨기에 유럽의회 임영신 2개월차

  • 등록일 2022.11.09


KF 글로벌 챌린저 월간 활동보고서



상세 활동 보고
작성자 임영신
인턴십 분류 국제기구 인턴십
기관명 벨기에, 유럽의회
프로그램 기간 2022년 09월~ 2022년 11월 (총 3개월)
보고서 해당기간 2개월차
내용

 

1. [유럽의회]: 1개월 차에 비해 업무량은 늘어났지만, 그 업무 내용은 연구 업무로 단일 되어 설명드릴 것은 많지 않습니다.

1.1) 업무

현재 저는 EPRS의 여러 출판물 타입 중 4-6 페이지 분량의 Briefing을 10월, 11월 두 달에 걸쳐 작성하는 것으로 업무배정 받았으며, 10월 동안 Briefing 주제선정 및 초안작성, 내용에 들어 갈 한가지 사례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1.2) 기타:

유럽의회는 보안상의 문제로 비교적 복잡한 네트워크 접속 및 보안 절차를 요구합니다. 이와 관련한 절차와 세팅을 업무 1일 혹은 2일차에 메인 빌딩에 있는 IT Service Desk에서 하게 되는데 이때, 사용하게 될 모든 기기들(핸드폰, 노트북, 아이패드 등) 전부 들고 가서 한번에 해결 보시는 것을 가급적 추천 드립니다.

 

 

2. [생활]: 생활 정보의 경우, 벨기에 오기전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것 같은 정보 위주로 전달하여 보겠습니다.

2.1) 교통:

브뤼셀의 교통카드는 mobib 카드라고 불리우고 카드는 일반 mobib 카드와 personal mobib 카드로 나뉩니다. personal mobib의 경우 특정 지하철에 위치한BOOTIK에서만 판매되며 꼭 증명사진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교통카드의 가격은 5유로로 동일하며, 제가 알기로 personal mobib 카드의 경우 분실시 환불(?) 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https://www.stib-mivb.be/article.html?_guid=d02c7fb6-3e9c-3810-248e-eec4ee5ebc8c&l=en) 확인 가능하고 요금 충전도 홈페이지, APP, 특정 몇 정류장의 키오스크에서 충전 할 수 있습니다. 한국과 달리 지하철 및 버스 하차 시에는 교통카드를 따로 찍지 않으셔도 됩니다.



2.2) 날씨:

: 9월 중순부터 말까지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온도가 한국 보다 높다고 해도 난방 시스템의 기본값이 한국보다 낮은 온도로 세팅되어 있고 라디에디터를 통한 난방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따듯한 옷을 많이 챙기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더욱이 올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슈 때문에 난방비가 6배 정도 증가하였다고 들었기 때문에 더더욱 난방을 사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으며, 이점을 참고하여 집을 구할 때 난방비가 렌트비에 포함되어 있는 곳으로 선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 기타:
벨기에 에서는 매달 첫번쨰 일요일에 무료로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기있는 소규모 박물관의 경우 이미 다음달까지 예약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고 예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저의 업무공간 입니다. 기존에는 트레이니들이 모여있는 오피스에 있었으나, 10월 유럽의회의 트레이니들인 슈만트레이니들이 도착한 이후엔 오피스에 공간이 부족해 져서 저는 개인 오피스로 이동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