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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영국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 김전영 6개월차

  • 등록일 2023.07.20


KF 글로벌 챌린저 월간 활동보고서



상세 활동 보고
작성자 김전영
인턴십 분류 박물관
기관명 영국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
프로그램 기간 2022년 5월 25일 ~ 2022년 11월 25일 (총 6개월)
보고서 해당기간 6개월차
내용

안녕하세요, 영국 V&A 박물관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작년에 마친 김전영입니다. 늦었지만 6개월 차 활동 내용을 보고 드립니다.

1. 생활

영국 생활을 마무리할 시간이 되어, 짐을 정리하고 생활과 관련하여 정리했습니다. 영국 내 한인 택배를 전문으로 하는 CJ 택배의 도움을 받아, 박스 2개를 꽉 채워, 출국 일주일 전에 픽업을 예약한 후, 미리 한국으로 보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 몇개는 중고로 팔며, 가장 좋아하는 연극장들 (National Theatre, Almeida Theatre, 등)에서 마지막으로 공연도 봤습니다.

2. 업무

업무 마지막 날인 11월 25일은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에서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여는 “Friday Late” 행사 열었습니다. 매주 금요일은 야간 관람이 가능하도록 박물관을 오후 10시까지 열고 있는데, 겨울을 제외하고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는 특정한 테마를 중심으로 각종 이벤트를 기획합니다. 11월 25일은 2022년의 마지막 Friday Late으로, 2개월 전에 열린 한류 전시와 연계하여 “Making Waves”라는 제목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이전에 함께 일하지 않았던 Friday Late 부서 사람들과 협업하며 붓글씨 프로그램, 음향 설치품,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등 기획을 도왔습니다. 특히, 번역 강의를 사회 보는 역할을 맡아, 책임을 지고 준비를 열심히 했습니다.

행사에 대한 사진은 아래 링크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flic.kr/s/aHBqjAh8Y9

번역 강의 사진:


1.jpg



3. 기타 활동

그동안 함께 일한 박물관의 각종 부서 사람들과 작은 송별회 자리를 가졌습니다. 전시를 준비하며 박물관 내 각종 부서의 사람들과 소통하며 좋은 인연을 많이 만들 수 있었는데, 한 자리에 모두 인사를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6개월간 아주 뜻깊은 생활을 했으며, 기회를 만들어준 한국국제교류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