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파견기간의 마무리가 되었네요.
이번달 내부적인 행사는 저랑 같은 연구실에 있는 동료의 발표에 참여했었어요. “Education, Entrepreneurship, and Youth Employment in Ivory Coast”라는 주제로 기업가 정신이 어떻게 교육 되어야 하며 실질적으로 아프리카의 교육은 어느 시점이며, 어떻게 나가야되는지 제가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속시원하게 발표하는 자리여서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이를 비롯해서 평소에 관심이 있던, 세계 각국의 이슈들을 다루는 학자의 발표들이 진행되었고 이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KF를 통해 우드로윌슨센터에 오시는 분들은 이 부분 또한 충분히 누리실꺼예요.
다음으로는 내부적인 행사인 “Contemporary North Korean Art: The Evolution of Social Realism”에 참석했었습니다. BG Muhn, 조지타운 교수님이시자 artist and curator께서 북한 화가들이 그린 그림과 그림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청중들로부터의 질문들도 답해주셔서, 문화로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이 생긴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오신 청중들 덕분에 더 풍성한 시간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이 부분 또한 우드로만이 가진 큰 메리트여서 WWICS에 있는 동안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연구에 임할 수 있는 부분이라 여겨집니다.
이번 달 말에는 평화연구소에서 열린 “The Global Refugee Crisis: Overcoming Fears and Spurring Action”에 관해 Samantha Power연사님의 행사에 참석했었습니다. 그동안 영상이나 글로 접하던 연사님을 직접 뵙고 실질적인 대안들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여러모로 감사했습니다.
디씨에는 너무나 다양한 주제로 늘 패널과 행사들이 열려서 연구와 행사를 참석하는 빈도 또한 밸런스하는 것 또한 팁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다음 달에는 연구와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