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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시험을 마치고 다음 배울 과가 음식 주문에 대하여 배워야 해서 학생들과 역할극으로 공부를 한 뒤 한국 음식점에 같이 갔습니다. 배운 것을 연습하고 음식점 사장님과 한국어 연습도 할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생각보다 한국 음식을 한 번도 먹어 보지 못한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학생들에게 자장면이 가장 인기가 있었고, 김치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또 이번 달은 학생들이 자유 주제로 발표가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스크립트를 작성하여 한국어1은 2분, 한국어2는 3분 동안 발표하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파워포인트까지 만들어서 적극적으로 발표를 하였고, 거의 대부분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말에 기말시험도 치렀습니다. 다음 달에 말하기 시험 후 학기가 끝이 나는데 마지막까지 학생들과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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