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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주업무 수행 이외에 도산 안창호 학술대회에 참석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했습니다.
1. 업무
4월부터 제 주업무(한국 족보 카달로깅 및 업로딩)를 계속 수행하고 있습니다. 족보 카달로깅과 OCLC와 학교 도서관 시스템에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제가 한문 독해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일을 중점적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 이번 달(7월)에는 60-70년대 출판된 기증도서를 중심으로 한문 제목을 한글로 입력하는 작업도 병행했습니다.
2. 한국학 학술대회 참여
2017년 7월 5일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도산 안창호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본 인턴은 미주한인 독립운동사의 연구경향을 파악하고 관련 학술대회자료집을 수집했습니다.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 외부와 내부 모습.
일제강점기 미주한인들이 사용한 태극기라고 합니다. 10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학술대회 발표집 표지와 발표집에 소개된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사진입니다.
100년 전 미국으로 온 한인들이 제일 먼저 발을 디딘 곳이 바로 샌프란시스코입니다. 당시 동아시아인들은 태평양을 건너 샌프란시스코항을 통해 미국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한인들은 샌프란시스코와 이웃 오클랜드를 중심으로 독립운동의 기지를 구축하고 민족독립을 전개해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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