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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FII 체류증 발급
도서관 업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10개월간의 인턴 생활을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는 OFII 체류증 Vignette 발급 절차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체류증 발급에 대한 신청은 활동 첫 달인 2월 보고서에도 언급했다시피 거의 입국하자마자 이루어졌습니다.
2월 초에 OFFI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OFII에 우편으로 송부하였고, 한달 후 Convocation médicale(건강검진에 대한 소환장)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3월 말에 건강검진을 받게 되었는데, 기본적인 신체검사와 X-ray 검사를 받았습니다. 신체 검사 이후 Titre de séjour(체류증)를 받기 위한 또 하나의 Convocation을 받게 되며 이달 초 스티커 형식의 vignette를 여권에 부착하면서 체류증 발급 절차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실제로 프랑스에 정착하려는 많은 사람들이 체류증을 발급받거나 연장하는 과정에 있어 여러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를 들어왔는데, 저는 첫 Convocation이 다소 늦게 도착했다는 점을 제외하면 큰 문제 없이 체류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로써 프랑스 정착을 위한 기본적인 행정절차는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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