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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학기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와서 학생들은 발표, 기말 시험, 말하기 시험 등을 모두 마치고 종강을 하였습니다. 총 23명 중 4명이 불합격하였고, 1명은 재시험을 봐서 통과를 했습니다. 학교와 성적입력도 모두 마치고 약 1달간 방학을 한 후 3학기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3학기에는 한국어1, 2, 3이 열릴 예정입니다. 한국어 1과 2는 코이카에서 파견 온 두 선생님이 맡으실 것이고, 저는 한국어3을 맡을 예정입니다. 다른 언어 수업들은 (일본어 등) 모두 1만 열리는 것에 비해 그만큼 한국어 수업을 듣기를 원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한국어 수업이 예외적으로 많이 열리는 편입니다.
학기를 열심히 달려왔기에 이번 방학에 저는 많이 쉬고 스페인어 공부에 집중을 하고 다음 3학기 수업 준비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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