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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인턴 시작이 한달이 되어갑니다.
첫주와 두번째주는 환경에 익숙해 지도록 노력하며 지낸거 같네요. 이제는 왠만한 박물관의 일하는 환경에 적응 하였습니다.
제가 맡은 프로젝트는 크게는 세개였습니다. (3개월동안 진행될 예정)
첫째는 겸재 정선의 5점의 부채에 대한 자료 조사
둘재, 19세기 한국 병품에 관련 조사
셋째, 부처가 묘사된 동경의 나라 출처 확인 (중국 혹은 한국) 조사 입니다.
겸재 정선 프로젝트는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작가 정선에 대한 간략한 리포트와 그의 사상과 필채 등을 다른 부채 작품들과 비교 하며 보스턴 박물관에 정선의 부채 5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 현재 영국에서 오시는 Dr. Charlotte Horlck 님께서 보스턴 박물관에 이번주와 다음주에 거쳐 오셔서 한국 근대 미술에 관한 조사를 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분에게 필요한 자료들을 모아 정리를 해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지난 몇년간 일하셨던 KF 인턴분들의 작업이 누락 된 점이 발견되어 그 부분을 수정 하고 있습니다.
이상 첫째달의 활동 보고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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