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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와이대학교 마노아캠퍼스 한국학센터에 파견되어 생활하고 있는 정민영입니다. 오전에는 해밀턴도서관 카탈로깅 부서에서 한국 자료를 카탈로깅하고, 오후에는 한국학센터에서 George M. McCune컬렉션 아카이빙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1. 해밀턴도서관 카탈로깅 부서
카탈로깅
마지막 달이지만 여느 때처럼 동일하게 카탈로깅 업무를 했습니다. 오리지널 카탈로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인턴십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아 아쉬운 마음에 사무실 사진을 많이 찍었던 것 같습니다. 수기로 작성해서 에리카 선생님께 제출했던 카탈로깅 통계 페이퍼가 불편했어서 엑셀문서로 생성하여 에리카 선생님과 공유하였습니다. 선생님께 수기 작성이 불편하여 엑셀파일을 만들 것을 제안하였고 구글드라이브를 통해 선생님과 공유하였습니다. 후임 인턴 분은 좀 더 쉬운 방법으로 통계 작성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밀턴도서관내 카탈로깅 부서가 아닌 acquisition 부서에서 근무하시는 두 분의 사서를 만나기도 하였습니다. 수서부서에서 어떻게 책을 구매하는지 구매 시스템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도 많이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2. 한국학센터 기록관리업무
아카이빙
장장 10개월만에 Finding aid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조지맥큔 페이퍼 박스들은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총 27페이지이고 인벤토리 파일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인벤토리 파일은 개별적인 파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수 개월동안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처음이었는데 중간중간 모르는 점이나 부족한 점을 느낄 때마다 스스로 공부를 하면서 또 마이클 선생님과 상의하면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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