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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 독일 튀빙엔대학교 박새미 6개월차

  • 등록일 2018.10.05


KF 글로벌 챌린저 월간 활동보고서



상세 활동 보고
작성자 박새미
인턴십 분류 한국어교육 인턴십
파견기관 독일 튀빙겐대학교
파견기간 2018년 4월~ 2019년 2월 (총 10개월)
보고서 해당기간 6개월차
내용
1. 업무

• 기존 수업자료 검토/보완
수업이 없는 방학 동안 기존 수업 자료 검토와 보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Aktiv 수업의 경우 ppt 수업자료는 시각 자료에서 시의성이 반영되는 부분들을 최신 이미지로 업데이트하고, 듣기 자료는 실제 TOPIK 시험/학과 시험 유형과 유사한 형태의 연습이 가능하도록 보완하는 작업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Tutorium 과목 및 한글집중반 수업 자료의 경우 학생들에게 배포하는 유인물들이 학습시에 용이하도록 편집하였습니다.

• 겨울 학기 개강 준비
다음 학기에 담당할 과목의 강의계획서를 검토하고 초안을 준비했습니다. 10월 첫 주 어학 담당 선생님들과 회의를 통해 강의계획서를 보완하여 완성할 예정입니다. 다음 학기 제가 담당할 과목은 Aktiv I, Aktiv III, Tutorium I, 한글집중반 수업입니다. 여름 학기보다 시수가 많고, Tutorium I 수업의 경우 세 분반을 모두 혼자서 담당하게 되어 책임감이 더욱 큽니다. 초보 교원으로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학과의 수업 자료가 잘 갖추어져 있고 어학부 선생님들께서 세세하게 지도해주시기 때문에 걱정보다는 적극성을 가지고 다음 학기를 보내고자 다짐하고 있습니다.


2. 생활

방학 동안은 업무량이 많지 않아 비교적 여유롭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간의 휴가를 얻어 이곳 튀빙엔의 구석구석을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9월에 접어들면서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공기가 느껴집니다. 환절기에 몸이 상하지 않도록 옷차림이나 식생활에도 더욱 신경쓰려 합니다. 남은 하반기 인턴십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