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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탱크] 잘츠부르크 글로벌 세미나 박은실 1개월차

  • 등록일 2019.05.20


KF 글로벌 챌린저 월간 활동보고서



상세 활동 보고
작성자 박은실
인턴십 분류 잘츠부르크 글로벌 세미나 인턴십
파견기관 Salzburg Global Seminar
파견기간 2019년 3월~ 2019년 6월 (총 3개월)
보고서 해당기간 1개월차
내용



세션이 없는 주간에는 Program Director나 Program Associate 요청에 따라 research 업무를 하게 됩니다. 리서치 기간은 1주일 정도 넉넉히 주어지기 때문에, 주제에 대해 충분히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세션 주제인 Partnerships for Urban Wellbeing and Resilience에 적합한 한국 기관 및 전문가를 탐색하는 프로젝트를 받았습니다. 또한 Sustainability in Corporate Governance에 관하여 지속가능한 기업지배구조를 실현하기 위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Financial Times나 Greenbiz에서 관련 기사를 찾고 정보를 요약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Social and Emotional Learning 세션과 관련하여 앞으로 개최될 교육 세미나를 후원해줄 수 있는 funding opportunities를 모색하는 프로젝트도 하였습니다.


4월의 첫 세션은 Law & Technology Forum으로 주제는 “Privacy, Security, and Ethics in an Asymmetric”으로 진행되었습니다. Program Intern의 주요 업무는세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Program Associate의 지시에 따라 세션 전 참가자의 bio 작성 및 필요한 문서를 준비하고, 세션 중에는 Discussion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빔프로젝트, 마이크 전달과 같은 서포트를 하면서 세미나의 초대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함께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미래 사회에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흥미로웠습니다. 한 주제에 대하여 다양한 나라에서,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한 문제에 대하여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는 것이 특별하다고 느꼈고, 세션을 보조하면서 전문가들의 의견과 문제 제기를 들으면서 함께 자극을 받았습니다. 앞으로의 다짐은 세션 전 주제에 대해 미리 공부하여 공감할 수 있는 범위가 더 넓히고 싶고, 참가자들과 더욱 소통하여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얻고 싶습니다.

<새로운 인턴>
3주 동안 함께 지내던 4명의 인턴들이 떠나고 새로운 인턴들이 도착합니다. 총 6명의 인턴으로 가나, 미국, 브라질, 레바논, 캐나다, 우루과이에서 온 인턴들과 함께 생활하게 됩니다. Salzburg Global Seminar에서 역대 가장 다양한 국적을 이룬 인턴 그룹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선임 인턴이 되었지만, 앞으로의 인턴 친구들과도 함께 업무뿐만 아니라 서로 취미, 여가 활동도 공유하면서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