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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를 발급받는데 약간의 문제가 생겨 활동을 예정일보다 한 달 뒤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 생활
- 주거
기존에 런던에서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집에서 지하철로 30분 정도 소요되는 지역인 Maida Vale에 계속 거주하고 있습니다.
- 은행
현지 계좌를 이미 가지고 있어서 그 계좌를 사용중입니다.
2. 업무내용
박물관의 패스와 관련 키를 발급받고, 오피스, 각 종 미팅룸 등의 위치를 파악하는 등 박물관에 적응하면서 첫 한달을 보내고 있습니다.
Eleanor선생님을 도와 각종 한국 콜렉션의 리서치를 주로 하고 있으며, 영국박물관에서 스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여러 학술행사와 이벤트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 1회, 2회 정도 보존 스튜디오로 가서, 김미정 선생님을 도와 일을 할 예정입니다.
아래 첨부한 사진은 현재 일하고 있는 오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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