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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생활
1) Housing : 우선 저는 비자 인터뷰 후 급하게 출국하게 되었습니다. 도착 후 직접 주거할 곳을 방문한 뒤 결정하고 싶어서 에어비앤비를 길게 예약해놨으나, 도서관 Human Resource 팀의 헤드와 다른 사서분들의 도움으로 교내에 있는 여러 캠퍼스내 커뮤니티 중 교직원들이 살고 있는 University Hills 라는 곳에 있는 하우스 하나의 방을 계약하여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1월 31일 도착하였지만, 예정대로 2월 1일에 출근은 어렵다고 판단되어 그 다음주로 정식출근은 미뤘습니다. 대신 헤드를 만나 잘 도착했음을 알리고, 해당 집 룸 인스펙션을 갔습니다. 보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어 바로 계약하고 다음날(2월 1일부터) 입주하여 살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교내 곳곳의 도서관을 포함한 주요 건물들, 오락거리, 레스토랑, 계좌오픈 등의 생활 전반에 관한 것을 HR Head가 직접 시간을 내 데리고 다니며 소개해주어 편하게 생활 기반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 SSN : UCI 의 경우 SSN 발급을 권장하고 있어 집주인과 함께 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 에 가 발급받았습니다. 다소 아날로그적 방법으로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오픈 30분전 도착하여 줄을 서 큰 기다림 없이 빠르게 일 처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2.Meeting
1) 인사팀 헤드와 review NEOP
2) New Employee Orientation
3) Office & computing orientation : 제 오피스에 있는 컴퓨터 기본 셋팅과 UCI 업무메일, 사이트 소개와 이용 방법등을 오리엔테이션 받았습니다.
4) 수퍼바이저와 주간회의 : 매 주 월요일 저를 담당하는 Collection Strategies Team 의 East Asian Studies 주제 전문 사서인 Ying, Zhang과 진행되는 회의입니다. 업무 소개 및 일정 조율 진행.
5) Meeting with Head of CSD
6) Web of Science : 데이터베이스 벤터인 Web of Science Group Campus visit 에 참여하여 도서관이 벤더와 회의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7) 도서관 관장과 미팅
3.Event&Activity
1) Lunar New Years Day Event : 제가 도착한 후 얼마있지 않아 음력 설날이라 UCI에서도 설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도착 전 메인 행사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추가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2) CCKS Ch’oe Yun Talk : CCKS(Center for Critical Korean Studies)에서 주최한 Sympathy and Hospitality toward Overcoming Modernity with Ch'oe Yun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우리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최윤 작가님의 도서를 가지고가 강연이 끝난 후 직접 사인을 받았습니다.
3) ID card : 수퍼바이저와 함께 UCI ID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4) OC&SEAA Center Film Screening : OC &SEAA Film Series는 매 달 커뮤니티 멤버를 초청하여 캠퍼스내 사서와 파트너들에 의해 선정된 힘과 불평등 문제, 문화적 표현의 어려움과 승리 등을 다룬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보는 행사입니다.
이번 달은 Agents of Change: the longest student strike in U.S. History라는 영화와 Asian American Studies 전공의 세 학생이 직접 촬영한 BADAAS : Beginnings of Activism for the Department of Asian American Studies를 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 Assisted instruction for Japanese students : 수퍼바이저가 일본에서 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도서관 이용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원활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어시스트하였습니다.
6) APL Leadership Career Development Program(LCDP)의 일환으로 관장 Lorelei가 미시간 대학의 국제 정부와 공공 정책 사서인 양정원사서를 초청해 강연 그리고 추가 미팅까지 참여했습니다.
이번 달은 저의 첫 업무 시작달이고, 적응 기간이라 주로 생활 및 인턴생활 중 적응을 위한 소개가 주가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행사나 미팅 참여 때마다 수퍼바이저가 직접 동행하여 행사 전후로 캠퍼스 투어를 해주고 저를 다른 사서, 교직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Lunar New Years 이벤트에 참여하기도 하고, 수퍼바이저를 따라 Lunar New Years 맞이 점심 약속에도 초대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3월 CEAL 컨퍼런스에서 쓸 명함도 제작해주었습니다. 또한, 위에 기재된 미팅이나 활동이외에는 도서관 홈페이지, Korea Corner, East Asian Collection Shelf를 self-reading 하면서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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