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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eeting
1) 수퍼바이저와 미팅 : 매주 월요일 11시 수퍼바이저와 주간회의를 가졌습니다. 회의 내용은 주로 그 주에 하게 될 업무를 확인하고 일정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활에 관해 어려운점은 없는지도 이야기하며, 근무시간 외의 생활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2) LAUC-I General Meeting
3) Bibliographers’ Group Meeting
2. Work
1) Pre-selection for Korean studies collection & Korea Corner
: 동아시아 주제전문 사서인 수퍼바이저가 구매하는 자료 중 CCKS와 Korea Corner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 자료를 Pre-selection 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2) Checking holdings books requested by Professor Kim
: CCKS(Center for Critical Korean Studies)의 교수님이 보내주신 요청 자료 목록을 확인하고 구매리스트를 만드는 작업입니다.
3) Assist in cataloging Korean materials with Joshua
: 이전 카탈로그를 담당하는 카탈로그 전문 사서인 Joshua 와 회의에서 주요 업무와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카탈로그는 학부 수업 때 마냥 어렵고 복잡한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회의를 통해서 새로운 면을 보게 되었고, Joshua 가 한국어를 모르기 때문에 추가 미팅 약속을 잡아 한국책 카탈로그를 돕기로 했습니다. 카탈로그를 돕는 방법도 제 선호방법, 경험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여 지나친 업무부담을 느끼지 않고 흥미를 느낄 수 있게끔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3.Activity
1)Evoke studio lab tour : Evoke 은 실험적이고, 창의적이며 규율이 없는 UCI에 위치한 공간입니다. 랩의 디렉터와 공동창설자인 교수님을 만나 해당 랩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직접 체험, 설명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인적으로, 플레이어 주체가 주인공이 되는 VR 기반의 게임 체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소품들도 정교하진 않았지만 굉장히 흥미롭게 제작되어있었습니다.
2) 10th Annual Celebration of Books in Law Library : 법학 도서관에서 개최된 10번째 연간 책 기념 행사에 참여 했습니다. 저자, 공동저자, 편집자 혹은 공동 편집자 등 10명의 교수 및 학장이 참여하여 해당 행사를 빛냈습니다.
3) Prospective EAS Graduate Student Visit : 동아시아 학문을 전공으로 UCI를 염두해두고 있는 석사 준비과정의 학생이 방문하여 수퍼바이저와 함께 우리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컬렉션을 소개했습니다. 한국 관련 연구를 하고싶어하는 학생이라, 우리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관련, 한국어로 된 자료의 규모 및 교수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 SRLF: UCLA에 위치해있는 Southern Regional Library Facility 와 협업하는 일이 많은 그룹의 팀원들과 함께 로드트립을 떠나게되었습니다. 여기서 협업이라 함은,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주제 자료를 SRLF 로 보내거나, 이용자로부터 받은 대출 요청이 SRLF와 관련되어 있는 등을 이야기합니다. 뿐만 아니라 SRLF 에서 제공하는 잠재적 미래 디지털화 프로젝트를 위한 3D프린트와 같은 고성능 이미지 서비스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특히 흥미로웠던 점은, 최근 개봉한 캡틴마블이 이 곳 SRLF 에서 촬영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4.Conference
1) CEAL(Council on East Asian Libraries) (03/19/19 ~ 03/24/19)
Denver에서 개최된 2019 동아시아 사서 협회 컨퍼런스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학회에서는 Digital Scholarship 과 Digital Humanities가 주가 되는 컨퍼런스였습니다. 학부생때 수업을 들으면서 배웠던 내용이 나오기도해 흥미로웠습니다. 학회 이외에도 CKM Reception, KF Reception 에 참여하여 한국학 관련 사서 선생님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고, KF 이사님을 비롯하여 소장님, 직원분들과 미국 전지역에서 인턴십을 하고 있는 인턴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 콜로라도 덴버의 다운타운 및 레드락 등 관광도 하였습니다. 특히, 저는 전체오리엔테이션 당시 해외체류 중이라 만나지 못했던 다른 도서관 인턴 선생님들을 직접 만나 업무 이야기와 생활 등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2) AAS(Association for Asian Studies) Book fair : 북한 관련 영화 자료를 구매하기 위해 수퍼바이저와 함께 참여했습니다. 아쉽게도, 올해는 한국 관련 벤더가 작년만큼 참여하지 않아서 저희가 원하는 자료를 구매하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책, 팜플렛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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