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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업무
6월에는 각종 컨퍼런스와 행사로 인해 선생님들께서 출장이 잦으셔서 혼자 일을 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주요 업무로는, 5월부터 시작한 저작권 업무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가님들께 보낼 편지와 동의서 양식들을 영문, 국문으로 각각 편집하고, 작가님들의 연락처를 관련 기관과 갤러리에 연락을 시도하여 수집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박물관에는 북한 작가의 작품들도 있기 때문에 북한 소장품 관련 기관에도 서류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인턴쉽 초기부터 진행했었던 Inventory 업무도 계속 진행중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저작권 서류를 보낼 작가님들의 작품을 위주로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7월에 있을 한국관의 새로운 로테이션 기획안을 살펴보고 준비해야할 업무들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7월에는 여러번 주말의 강의행사와 VIP손님들의 방문, 로테이션 등이 계획되어 있어 바쁜 한달을 보낼 것 같습니다.
2. 각종 학술대회 및 행사
Research group meeting에 참여하여 영국 박물관 내 선생님들의 리서치 내용뿐만 아니라, 옥스퍼드, 켄트 등 다양한 학교에서 오신 교수님, 큐레이터 선생님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로마의 동전, 중세시대 쥬얼리 등 평소 많이 접하지 못했던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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