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1. 인턴 활동
- ALA(American Librarian Association) 학회 참여
워싱턴 D.C.에서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미국 사서들을 위한 학회가 열렸습니다. 저는 감사하게도 USC 도서관으로부터 다시 한 번 경비를 지원받아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학회는 저번에 참석했던 CEAL과는 달리 미국전역의 사서들이 모인 학회행사이기 때문에, 하루에 열리는 세션의 수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듣고자 하는 세션을 선택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세션의 내용은 대부분이 공공도서관에 초점이 맞춰져있어 대학도서관들이 아닌 미국의 공공도서관에 대하여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 다른 기관의 인턴선생님들도 다시 뵙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이 겹쳐서 듣지 못 한 다른 유용한 세션들의 내용도 선생님들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번 학회 참여로 저는 도서관과 관련된 다양한 개념들과 기술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이 정보화 사회로 변함에 따라 미국도서관에서도 미래세대들을 위한 코딩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세션의 발표를 듣다보니 ‘Computational Thinking’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Computational Thinking ‘라는 것은 저에게는 개념이 조금 생소하고 어려워서 네이버 사전의 정의를 빌려서 말씀드리자면, 정보시대에 컴퓨터를 활용하여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절차적으로 사고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표자들이 했던 말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Coding is part of literacy of Computational Thinking’이라는 말이었습니다. 이 발표를 듣고 ‘세상이 바뀜에 따라서 도서관도 미래를 준비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쉽게 세션들의 시간이 겹쳐서 못 들었던 세션들은 인턴 선생님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때 정보를 공유하곤 했습니다. 제일 재밌었던 것은 ‘Fake News’를 가려내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것, 정보의 Privacy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ALA학회에는 세션말고도 전시장이 크게 꾸며져 있어 전시를 둘러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많은 벤더, 학교, 출판사 등이 부스를 차려 본인들만의 기술들을 보여주며 홍보를 하기도 하였고, 무료 책을 나눠주기도 하고 유명한 작가들의 싸인회가 열리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전시 행사 중 Poster 발표하는 시간에 맞춰 몇 개의 발표를 들었습니다. 발표의 주제는 ‘Women and Gender Studies Section’이었는데 평소 여성학에 관심이 있는 저에게는 흥미로운 주제였습니다. 기억에 남는 발표 중 하나는 도서관에서의 여성과 남성의 임금격차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발표를 들으며 ‘여초직장’이라고 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도 여성과 남성의 임금격차가 있다는 것과 고위직에는 여성보다는 남성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라우면서도 이해가 되지 않았으며, 여성으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발표였습니다.
5일동안의 학회를 참석하며 배우고 느낀 바가 많습니다. 책을 다루는 도서관 뿐만 아니라 정보를 다루는 기관으로서의 도서관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배려해주신 USC도서관과 조이선생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ALA 전시장

ALA 전시 중 포스터 발표
- 동부 도서관 투어
ALA학회가 워싱턴 D.C에서 열린 덕분에 학회에 참여하고 나서 동부의 대학도서관들을 투어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시카고대학의 사서선생님이신 박지영 선생님께서 견학하고자 하는 각 기관의 사서 선생님들께 미리 연락을 해주셨고, 저를 포함하여 University of Chicago의 염지수 인턴, University of Washington의 강태웅 인턴, University of Michigan의 최유진 인턴 총 4명의 인턴이 함께 일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인턴 분들과 함께 했던 이 견학이 저의 인턴생활 중 가장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자리할 것 같습니다.
* LC(Library of Congress)
미국의회도서관의 아시아부서중 한국학을 담당하고 계시는 Sonya Lee선생님을 뵙고 LC와 자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미국 의회도서관은 1880년대 당시 수도였던 필라델피아에서 워싱턴D.C.로 수도를 옮기며 의원들을 위한 도서실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1억 7천만점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이 중 53%가 영어 외 다른자료라는 사실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LC의 아시아 부서에는 130여개의 아시아 언어로 쓰여진 400만개의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중 한국학부서는 1950년대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한국자료들을 모으기 시작하여 생겨났습니다. 소장하고 있는 자료 중에서는 북한학의 자료가 많아 이를 연구하기 위해 세계각지에서 학자들이 방문하기도 하며 특히 60년대까지의 북한자료들은 연구가치가 매우 큰 자료들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올 해 가을부터는 북한 잡지가 디지털화 될 예정이며 잡지를 스캔하는 것이 LC에서 처음하는 일이라고 하셔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역시나 LC도 가장 큰 문제점이 서고의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공간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다른 지역에 서고를 설치하여 이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가장 가까운 것이 2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것이어서 자료이용을 위해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자료이용을 미리 신청하고 오는 것을 장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 NARA(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
미국의 국립문서보관소라고 할 수 있는 NARA는 인턴선생님들과 함께 투어를 신청하고 방문하였으나 가이드가 함께 한 투어가 아니어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건물안에는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기록물의 이용에 관한 정보보다는 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들을 소개하는 전시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NARA가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 중 가장 유명한 것은 Charters of Freedom라고 불리는 세가지의 문서입니다. ‘The Declaration of Independence’, ‘The Constitution’, ‘The Bill of Rights’ 이 문서들을 보며 미국이라는 나라가 생각하는 독립, 헌법, 인권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전시는 미국의 African-American의 인권에 대하여 다룬 전시 중 본 것이었습니다. 미국에서 의회와 백악관을 지을 당시 흑인노예들을 시켜서 이 건물들을 지었다는 내용이었는데 그 전시된 내용을 읽으며 느꼈던 오묘한 감정이 아직까지 생생합니다.

* Colombia University Libraries
콜롬비아대학의 도서관은 신희숙 사서선생님께서 도서관 투어를 시켜주시고 인턴으로 계신 이예원선생님께서도 함께 도와주셨습니다. 콜롬비아대학은 도서관 건물이 굉장히 높고 컸다는 첫인상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콜롬비아 도서관에는 ‘Writing tutor’가 따로 있어서 학생들에게 문서를 작성하는 법등을 가르친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ALA 학회에서도 느꼈듯이 미국이 읽고 쓰는 능력인 ‘Literacy’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도서관서비스 부분에서는 USC도서관과 다른 점도 있었습니다. USC의 사서 선생님들께서는 대면참고봉사와 온라인참고봉사를 함께 돌아가며 하고있는 것과 달리 콜롬비아에서는 대면참고봉사는 사라지고 온라인으로만 하는 reference서비스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디지털 자료 이용의 증가로 인해 이용자들의 이용방식이 달라짐에 따라 도서관의 정책도 점점 바뀌어가는 현상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서관에 열람실이 매우 많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실제로 콜롬비아 도서관은 프린스턴, 뉴욕공공도서관, 하버드 도서관이 함께 이용하는 Off-Site를 이용해 장서를 보관하여 도서관이 책을 저장하는 공간이 아닌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자리를 점점 더 넓혀가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동아시아 도서관에서는 한중일을 비롯한 티벳학 사서가 따로 있다는 점도 특이했습니다. 동아시아의 국가개념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NYPL(New York Public Library)
뉴욕공공도서관에서도 투어를 신청하여 도서관투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투어는 직접 가이드를 따라다니는 형식의 투어와 개인이 헤드셋을 쓰고 오디오를 들으며 다니는 두 가지 종류의 투어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도서관의 천장이 높아서 소리가 울리고 관광객도 많아 가이드님의 말씀이 잘 들리지 않았기 때문에 오디오투어를 신청해서 투어를 하였고, 이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디오투어가 끝나면 기프트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프로 할인쿠폰도 준다는 것도 하나의 팁입니다.
저는 뉴욕공공도서관을 투어하며 공공도서관의 느낌보다는 아카데믹도서관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도서관의 역사가 오래되고 귀중한 자료들이 많아서 연구자들이 많이 찾기 때문인지 일반인들이 들어가지 못하는 연구자들을 위한 열람실이 따로 있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책에 중점을 두고 문학, 비문학으로 공간을 구분하거나 연령대별로 어린이실, 청소년, 성인으로 구분하는 다른 공공도서관들과는 달리 지도컬렉션, 잡지 컬렉션, 족보 컬렉션 등 자료의 유형과 주제별로 구분해 놓은 것도 제가 아카데믹도서관같다고 느낀 하나의 이유였습니다.

* Princeton University Libraries
프린스턴대학의 도서관은 이형배 사서선생님께서 투어를 시켜주시고 배승일 선생님께서 프린스턴의 Off-site인 ReCAP도 투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프린스턴대학교는 학부생을 매우 중요시하는 대학이었습니다. 학부생의 수가 6500명, 대학원생의 수가 2000명 정도로 다른학교에 비해 학생수가 적어 교수와 학생의 비율이 1:5정도가 되는 학교였습니다. 덕분에 학생 한명한명에게 집중하고 지원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프린스턴의 학부생들은 건축학과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졸업논문을 제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1학년때 필수로 논문쓰는법과 인용하는법 등을 배우는 글쓰기 수업을 수강해야 하며, 3학년 1학기에는 본인이 쓰려고 하는 논문과 관련된 주제사서를 만나는 것이 필수입니다. 필수로 시키는 일이기는 하지만 학생과 사서를 가깝게 하려는 학교의 의도가 주제전문사서들에 대한 가치를 알아주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 ReCAP(Research Collections and Preservation Consortium)
ReCAP은 2000년에 지어진 프린스턴 대학교의 캠퍼스에 위치한 Off-site(외부서고)로써 이 서고를 함께쓰는 멤버로는 프린스턴 대학교, 콜롬비아 대학교, 뉴욕공공도서관, 하버드 대학교입니다. ReCAP에는 현재 약 1500만 개 이상의 자료들이 보존, 관리되고 있으며 매년 약 25만건의 자료요청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서고에 들어가자 코스트코 같이 생긴 창고에 엄청난 높이의 서가들이 있고, 그 서가들에 자료들이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온도와 습도가 조절되어 찬기운이 느껴질 때는 ‘이런 환경에서 책이 보관되면 책을 더 오래 보존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재밌는 점은 ReCAP을 이용하는 기관들이 사용하는 시스템이 다 다르다보니 기관 시스템에 맞춘 컴퓨터 4대가 놓여져 있었다는 것, 그리고 자료들을 위쪽이 열린 트레이에 넣어 보관하다보니 각각 책의 사이즈를 재서 사이즈별로 트레이배치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ReCAP이라는 공동서고를 이용하여 ReCAP의 멤버들인 대학도서관들은 이미 서로의 장서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도 인상깊었습니다. 이용자들이 자료를 신청하면 어느 기관의 것이든 ReCAP에 소장된 자료라면 받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료를 공유하면 기관끼리 중복되지 않게 자료를 구매할 수 있어 예산도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하니 매우 유용한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Yale University Libraries
예일대학교 도서관은 일정상 오전만 견학을 하고 떠나야해서 아쉬웠던 대학도서관입니다. 한국학 사서로 계시는 주드양 선생님께서 감사하게도 저희를 맞아주시고 견학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예일대는 한국학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제 성장하고 있는 단계였습니다. 이 때문에 동아시아 도서관에 다른 나라들에 비해 한국이 차지하는 비율이 적어 아쉽기도 하였습니다.
도서관 건물에 새겨져 있는 조각과 그림들은 모두 그냥 새겨진 것이 아닌 이야기를 담고있다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도서관을 다니면서 들었던 도서관 투어는 건축사와 미술사에 관련이 많았는데, 예일대 도서관의 조각들을 보며 도서관이 미국의 건축사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동아시아도서관이 있었던 Sterling Library를 방문 후 Beinecke Rare Book & Manuscript Library를 갔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방이 대리석으로 둘러쌓여있는 특이한 건물이어서 실내에서 빛이 한 줄기도 없겠다라는 생각을 하고서 도서관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보니 대리석 사이사이로 자연광이 어느정도 들어오고 있어서 매우 신기했습니다. 도서관 중앙에는 큰 유리로 둘러쌓인 고서들이 꽂혀있는 서가가 있었고 폐가제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역사를 간직하기 위하여 고서 도서관이 만들어져 있었다면, 예일대의 도서관은 미래를 위해 Digital Humanities Laboratory도 만들어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학생들을 위해 디지털 기기등을 놓아 만들어 놓은 공간은 다른 대학 도서관에서는 보지 못했던 특이했던 공간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 Boston Public Libraries
보스턴공공도서관은 현대의 공공도서관과 과거의 도서관건물이 함께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건물의 앞뒤로 입구가 달라 현대식 건물의 입구로 들어가면 현대의 공공도서관이, 과거의 도서관 건물 입구로 들어가면 우아한 건축양식의 아름다운 건물의 도서관이 나타납니다.
보스턴공공도서관을 둘러보며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어린이실의 규모가 컸다는 점과 청소년실이 닫혀있었다는 점입니다. 어린이실의 규모는 굉장히 컸고, 유모차를 타야하는 아기부터 어린이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가 있었습니다. 또한 자동대출반납기가 어린이실 안에 있어 어린이들이 직접 대출반납을 처리할 수 있었으며, 열람실이 놀이방처럼 꾸며져있어 어렸을 때부터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게 해주는 점이 좋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보스턴공공도서관을 방문했을 당시 시간이 점심을 향해가는 오전이었는데 청소년실의 문은 굳게 닫혀있었습니다. 이용시간을 살펴보니 청소년들이 사용하기 좋은 시간에 맞춰 개방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 이용시간표를 보고 공공도서관이 특정 계층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은 그 특정 계층만이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시간표를 만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 Harvard University Libraries
하버드 도서관은 강미경 사서선생님과 민선유, 김명화 두 인턴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견학을 순조롭게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하버드의 동아시아 도서관의 이름은 Harvard-Yenching Library로 이는 하버드 옌칭 연구소 부설 도서관에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고서가 많은 점이 특징이며 LC분류법이 나오기 전에는 하버드 옌칭 도서관 관장님께서 분류법을 만들어서 사용했기 때문에 예전 책들은 하버드 자체 분류법을 따라 보존되고 있다고 합니다. 고서 중 중국고서는 100% 디지털화 되어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다른 도서관과 특히 달랐던 점은 대부분의 도서관의 동아시아의 책은 주제별로 분류하여 한,중,일의 언어가 섞여서 꽂혀있는데 하버드의 동아시아 도서관은 한국,중국,일본의 책들이 언어별로 따로 꽂힌다는 점이었습니다.
한국관련하여 하버드에서 장서개발하는 특화주제중 경영사(Business History)가 있다는 점도 기억에 남습니다. 한국의 기업들,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들까지도 그들의 경영사에 대한 자료들이 나오면 수집하여 아카이빙을 하는 것인데 저에게는 생소했던 아카이빙 주제여서 매우 신기하였습니다.

2. 인턴 외 활동
이번 ALA와 동부 도서관 투어의 일정을 소화하면서 덕분에 많은 도시를 방문할 수 있었고, 도서관 뿐만 아니라 그 도시의 볼거리와 먹거리들을 찾아다니며 견문을 넓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워싱턴 D.C. 여행
* Smithsonian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 주미대한제국공사관
* National Gallery of Art
* George town
* Lincoln Memorial, The Washington Monument
* World War II Memorial, Korean War Memorial
* The White house
* United States Capitol
* Smithsonian National Air and Space Museum

The Washington Monument
- 뉴욕 여행
* Broadway
* Times Square
* Rockefeller Center
* Statue of Liberty
* Wall Street
* Brooklyn Bridge
*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 The High Line, Chelsea market
* Intrepid Sea, Air & Space Museum
* Central Park
*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 Empire State Building

Statue of Liberty
- 보스턴 여행
* Boston Duck Tour
* Boston Tea Party Ships & Museum
* Old State House
* Boston Freedom Trail Tour
* Peabody Museum of Archaeology and Ethnology

Boston Public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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