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1. 업무
- ‘Susan Chun Lee collection’
인벤토리 리스트의 작성을 완료하였습니다. 총 50박스로 박스 이외의 자료들과 분류가 제대로 되지 않은 자료들이 있어 기존의 박스 수보다 증가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달부터 Finding aid 작성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 잡지 폐기리스트 작성 시작
계속해서 계획해오던 도서관 환경 개선의 첫 단계로 폐기할 잡지 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슈퍼바이저인 Michael 선생님께서 관리자 아이디를 따로 생성해주셔서 목록시스템을 통해 보다 손쉽게 리스트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2. 기타
- In-Class Instruction
한국학을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국학센터도서관 이용방법에 대해 이용자교육을 하게되었습니다. 한국학센터도서관은 해밀턴도서관과 시스템과 위치가 분리되어 있어 어떻게 자료를 찾고 이용할 수 있는지 교육하였습니다. 현재 한국학센터 도서관의 시스템이 새로운 시스템으로 옮겨오면서 재건 중이라 이에 따른 오류와 검색에 어려움이 있어 이용자에게 제대로 안내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도서관에서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직접 Instructor로 참여해보니 사서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HLA 발표 준비
올해 카우아이섬에서 열리는 HLA Conference Presentation에 해밀턴 도서관의 한국학사서인 Ellie 선생님과 하와이대학교에서 MLIS 과정을 밟고 계신 정민영 선생님과 같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HLA Conference의 메인 주제는 ‘Cultivating 21st Century Libraries: Preserving & Re-inventing for the Future’ 로, 저희는 ‘Exploring a closed country: rediscovering & preserving North Korean publications’로 선정을 하였습니다. 본격적인 준비에 앞서, 센터내 북한 자료의 대략적인 점검과 목차, 내용 등 개요 생각하고, 같이 발표하게 된 두 선생님과 다음달에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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