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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출근에 대한 논의가 계속 이어졌지만, 워싱턴 DC 내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지 않으면서 재택 근무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또한 7월 말 온라인을 통해 Asia Program에서 Junior Scholar들의 개인 연구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른 Junior Scholar 분들에 비해 1달 늦게 인턴십을 시작했지만, 센터 측에서 추가 발표회를 준비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이렇게 최종 결정을 하였습니다. 다음에 오시는 Junior Scholar 분들도 파견 시기가 다를지라도 최종 발표회는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Korea Center에서 한국 전쟁 70주년을 맞아 여러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기관 저널인 Wilson Quarterly에 한국전쟁 관련 글들을 출판하고 ‘Bridges and Blockades: Life at DMZ’라는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하였습니다. 다른 시기와 다르게 일이 많아, 센터를 보조하는 일들을 진행했습니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인해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시위가 워싱턴 D.C에서도 크게 일어났습니다. 치안이 불안해짐에 따라, 통금 시간이 생기고 바깥으로 나가는 활동을 줄이고 있습니다. 윌슨센터에서도 인종 차별 반대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준비하고, 이를 위한 토론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Black Lives Matter’ 운동을 통해 미국 사회 문제를 이해하고 연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인종차별 금지 운동과 관련한 워싱턴 D.C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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