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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공공외교랩소디 – Melodies without Borders> 국경을 넘어 활약하는 국내외 아티스트 6팀의 무대

  • 등록일 2023.09.12

< 2023 공공외교랩소디 - Melodies without Borders >
국경을 넘어 활약하는 국내외 아티스트 6팀의 무대

-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세계문화공연 및 공연 전 프로그램 개최
- 해외 각국 아티스트와 함께 전주세계소리축제 협력으로 ‘경계를 넘어선 선율’ 선보여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오는 9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양일간 오후 7시 30분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 2023 공공외교랩소디 - Melodies without Borders(경계를 넘어선 선율) > 공연을 개최한다.

< 공공외교랩소디 > 는 KF가 우리 국민 및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세계문화공연 감상 및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해 온 행사다. 올해 < 공공외교랩소디 > 에서는 전주세계소리축제와의 협력을 통한 3팀의 아티스트 초청을 포함해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 총 6팀이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1일차인 26일에는 △ 에스토니아 방언과 소수민족 뵈로족의 언어로 자연과 전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마리 칼쿤(Mari Kalkun)’, △ 여행을 주제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캐나다의 앙상블과 세네갈 출신 코라 명인이 함께하는 ‘콘스탄티노플 & 아블라예 시소코 (Constantinople & Ablaye Cissoko)’, 그리고 △ 국악기와 전통 보컬만으로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내는 한국의 ‘악단광칠’이 무대를 장식한다.

2일차인 27일에는 △ 한국 출신 보컬리스트와 호주 클라리네티스트가 창조하는 사색적이고 감성적인 소리를 느낄 수 있는 ‘써니 킴 x 아비바 엔딘 (Sunny Kim x Aviva Endean)’, △ 코트디부아르의 원초적 리듬과 멜로디를 바탕으로 모두가 손뼉 치며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떼게레(TEKERÉ)’, △ 굿에서 쓰는 무가(巫歌)에 레게, 재즈,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섞어 독특한 음악을 선보이는 사이키델릭 샤머니 훵크 밴드 ‘추자혜차지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관객들이 공연을 한층 더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전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1일차에는 인도 전통무용 ‘오디시’ 무용수 금빛나와 함께 인도 이야기를 들으며 춤을 배워보는 < 오디시 워크숍 > 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떼게레 크루가 라이브로 들려주는 서아프리카 전통 리듬에 맞추어 춤을 배워보는 < 서아프리카 댄스 워크숍 > 이 준비되어 있다.

KF 관계자는 “각국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경계를 넘어선’ 세계의 선율을 통해 문화 교류의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신청은 9월 25일까지 KF통합예약포털(www.kf.or.kr/reserve)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공연 개요]

ㅇ 일시: 2023.9.26.(화), 27.(수)오후 7시 30분
ㅇ 장소: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ㅇ 주최: 한국국제교류재단
ㅇ 주관: 스테이지원
ㅇ 예매: KF통합예약포털 (www.kf.or.kr/reserve) ※전석 무료, 선착순 접수
ㅇ 문의: 한국국제교류재단 글로벌센터사업부 Tel. 02-2151-6526 performance@kf.or.kr
(주)스테이지원 Tel. 02-780-5054




붙임
1. 포스터
2. 공연 개요(아티스트 소개 포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