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XR 갤러리, KAIST 연구실 아티스트 협력
관람객 참여형 확장현실 워크숍 추진
- 《시간을 여는 시간》展 연계 참여 작가 HUT-GUT 과 함께하는 XR 및 AI 체험 워크숍
- 선착순 모집 후, 1월 11일(토)과 18일(토) KF XR 갤러리에서 개최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기획전 《시간을 여는 시간》 연계 아티스트 워크숍을 오는 1월 11일과 1월 18일, KF XR갤러리(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화기술대학원 음악오디오컴퓨팅 연구실 박사과정생 아티스트 듀오 HUT-GUT(박지윤, 최재란)가 참여한다. HUT-GUT은 확장 현실(eXtended Reality, XR)과 AI 기술을 음악에 적용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팀으로, 팀명은 XR기술을 시청각 환영으로 표현한 ‘헛것’에서 착안했다.
워크숍에서는 전시중인 HUT-GUT 〈 AR 고스트 〉 작품에 대한 작업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사람의 연주와 동작을 인식해 함께 연주하는 AI 기술 ‘Co-Playing’을 체험할 수 있다. 작품 〈 AR 고스트 〉는 음악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주제로 개발한 XR 작품이다.
오는 2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화기술대학원 음악오디오컴퓨팅 연구실, 주한콜롬비아대사관,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서울시립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재)송은문화재단이 함께한다. 또한 전시에서는 지난 11월 한국에 출시된 애플 비전 프로로 체험하는 신작 2편 등 다채로운 XR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워크숍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 관련 세부내용은 KF 누리집과 누리 소통망(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스터 1부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