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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의회분야 5개국 유력인사 방한 초청

  • 등록일 2025.04.17

KF, 의회분야 5개국 유력인사 방한 초청

- 이집트 하원 사무총장, 세르비아 국회부의장 등 의회분야 유력인사 5명 초청

- 국회 예방, 친선의원협회 면담,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면담 등 일정 참석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오는 4월 20일(일)부터 26(토)까지 < 의회분야 유력인사 초청사업 >의 일환으로 나이지리아, 세르비아, 아르헨티나, 이집트, 칠레 등 5개국 주요 인사 5명을 방한 초청한다.

이번 초청사업은 의회 관계자 간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초청 인사들은 방한 기간 동안 국회 예방을 시작으로 각국 친선의원협회 관계자와 만난다.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에서 한반도 정세와 외교안보전략을 청취하고, 개발협력(ODA) 관련 지역별 외교전략을 주제로 참석자 간 의견을 교환한다. 한국법제연구원에서는 우리 입법 정책 및 연구현황을 청취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DMZ 방문 등 문화 일정도 함께 진행된다. 공통 일정을 마친 후에는 인사별 관심 분야에 맞춘 개별 면담이 이어진다.

유누스 아킨툰데(Yunus Akintunde) 나이지리아 상원의원은 새마을운동 등 농촌 개발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개발에 관심이 많아 관련 기관을 방문한다.

에딘 제를레크(Edin Derlek) 세르비아 국회 부의장은 외교부 면담, 한-세르비아 친선협회 관계자와 면담을 가진다.

우리와의 과학기술 협력에 관심을 표명한 마르틴 이반 셰사(Martin Ivan Yeza) 아르헨티나 하원의원은 우리의 AI와 ICT 기술 관련 기관을 방문한다.

아흐메드 에자트 만나(Ahmed Ezzat Manna) 이집트 하원 사무총장은 한국국제협력단과 면담을 가진다. 이집트는 MENA(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지역 유일의 ODA 중점 협력국으로, 한-이집트 간 ODA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반 알베르토 플로레스 가르시아(Ivan Alberto Flores Garcia) 칠레 상원의원은 경찰청을 방문한다. 치안행정은 칠레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AI 등 최첨단 기술을 도입한 우리 경찰청의 치안 역량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KF 관계자는 “이번 초청을 통해 의회외교가 활발해지고, 국제사회에서의 네트워크가 강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사업 개요 및 초청인사 명단 1부 별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