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2025 한-G7 협력 포럼> 캐나다 오타와서 개최
- 캐나다 국제거버넌스혁신센터(CIGI), 이탈리아 국제문제연구소(IAI)와 공동 개최
- 국제안보, 과학 기술 및 개발, 경제안보, 무역 및 투자 등 협력 방안 논의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오는 5월 22일(목), 캐나다 오타와에서 캐나다 국제거버넌스혁신센터(Centre for International Governance Innovation, CIGI)*, 이탈리아 국제문제연구소(Istituto Affari Internazionali, IAI)**와 함께 ‘2025 한-G7 협력 포럼(2025 ROK–G7 Dialogue and Cooperation Forum)’을 공동 개최한다.
*국제거버넌스혁신센터(Centre for International Governance Innovation, CIGI)
캐나다 워털루에 본부를 둔 싱크탱크로, 디지털 거버넌스, 글로벌 무역, 경제안보 등을 다루는 정책연구소
**국제문제연구소(Istituto Affari Internazionali, IAI)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이탈리아 대표 싱크탱크로, EU 외교안보, NATO 전략, 기후 및 에너지 전환, 중견국 외교 등을 다루는 국제 안보 및 다자협력 분야 정책연구소
< 한–G7 협력 포럼 >은 한국과 G7 국가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시작됐으며, 지난해 이탈리아 로마에서 첫 포럼이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G7 정상회의 개최국인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열린다.
이번 포럼은 김기환 KF 이사장의 개회사, 피터 보엠(Peter M. Boehm) 캐나다 상원의원의 축사로 시작되며, ▲(1부) 한-G7 글로벌 안보 협력 전망(Prospects for ROK-G7 Cooperation on International Security), ▲(2부) 한-G7 과학기술 및 글로벌 개발 협력 전망(Prospects for ROK-G7 Partnership in Science, Technology, and Global Development), ▲(특별세션) 지정학적 변화와 G7: 중견국의 도전과 기회(Geopolitical Shifts and the G7: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for Middle Powers), ▲(3부/비공개) 한-G7 국방, 경제안보, 무역 및 투자 협력 전망(Prospects for ROK–G7 Cooperation on Defense, Economic Security, Trade and Investment)을 주제로 한국과 G7 회원국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박진 前 외교부 장관, ▲신각수 니어재단 부이사장(前 주일대사), ▲김은미 前 이화여대 총장, ▲이신화 고려대학교 교수(前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김현욱 세종연구소장, ▲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이 참석한다.
G7 회원국 대표단으로는 ▲피터 보엠(Peter M. Boehm) 캐나다 상원의원, ▲폴 샘슨(Paul Samson)캐나다 국제거버넌스혁신센터(CIGI) 회장, ▲빈센트 리그비(Vincent Rigby) 前 캐나다 총리실 국가안보·정보수석보좌관, ▲빅터 차(Victor Cha)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 ▲프란체스카 마레몬티(Francesca Maremonti) 이탈리아 국제문제연구소(IAI) 연구원, ▲에릭 발바흐(Eric J. Ballbach) 독일 국제안보연구소 연구원 등이 참석한다.
김기환 KF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안보, 과학기술, 경제 분야에서 전략적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KF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협력 플랫폼을 통해, 세계 주요국들과의 정책 파트너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사업개요 별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