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중앙아 5개국 에너지 분야 차세대 전문가 10명 방한 초청
- ‘한-중앙아 차세대 리더 네트워크 구축사업’ 일환, 중앙아 5개국 인사 방한(6.22.-28.)
-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력, 한-중앙아 전문가 간 협력 토대 마련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은 ‘한-중앙아 차세대 리더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2일(일)부터 6월 28일(토)까지 일주일간 중앙아시아 5개국* 에너지 분야 차세대 인사 10명을 방한 초청한다.
*중앙아시아 5개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한-중앙아 차세대 리더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이 선정한 주요 협력 분야에서 활동하는 중앙아시아 차세대 인사를 방한 초청하고 있다.
올해는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화를 주제로 선정하였으며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방한 사업에는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신재생에너지국장,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전력부서장 및 에너지부 산하 발전소 관계자, 타지키스탄 에너지수자원부 인허가부 부서장대리, 투르크메니스탄 에너지부 및 외교부 관계자,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프로젝트실장 등 10명이 참여한다.
6월 23일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개최 예정인 < 한-중앙아 차세대 다이얼로그 >에서는 국내 유관기관‧기업 및 중앙아시아 5개국 신재생에너지 분야 관계자 40여명이 모여 ‘태양광 정책 및 산업현황, 신재생에너지 산업 중장기 개발 전략’을 주제로 ▲세계 재생에너지 시장 및 정책 동향, ▲국가별 산업 현황과 중장기 개발 전략 등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중앙아 5개국 차세대 전문가들은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와 중앙지사를 방문해 통합운영센터, 열병합발전 시설 등을 시찰한다. 또한 이들은 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현대에너지솔루션 음성공장 등을 방문해 태양광 모듈 생산공정 등 관련 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 지역 차세대 전문가 간 교류의 폭을 넓히고 이를 토대로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화 분야의 실질적인 사업 발굴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업 개요 1부 별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