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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2025 KF-경주시 찾아가는 공공외교 아카데미’ 개최

  • 등록일 2025.08.12

KF, ‘2025 KF-경주시 찾아가는 공공외교 아카데미’ 개최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최지 경주에서 공공외교 역량강화 교육 추진

- 경주시청 협력으로 경주시 및 인근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의 국제교류 담당자 대상 교육 실시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오늘(8.12.) 라한셀렉트 경주 리겔홀에서 경주시청과 협력해 ‘2025 KF-경주시 찾아가는 공공외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교육은 국제교류의 최전선에서 정상회의에 대비 중인 경주시 공무원과 인근 지역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에는 경주시 공무원 외에도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부산대, 군산시 등 인근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등에서 국제교류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다.

교육에서는 ▲조원득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교수의 ‘국제정세의 이해와 아태지역 협력 전략’, ▲이정태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2025 APEC과 지역 공공외교 전략’ 등 강의가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국제정세 현황과 공공외교에 대해 배우고 이번 APEC의 주요 의제 및 참가국에 대해 이해를 높인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주시가 주관하는 ‘APEC 유관기관 국제화 역량 강화 교육’과 연계해 진행되어 실제 APEC 현장에서 활약할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찾아가는 공공외교 아카데미’는 공공외교 추진기관인 KF가 전국 주요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실무자의 공공외교 이해와 실무역량 증진을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4년부터 권역별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춘천시(강원권), 부산시(경남권), 광주시(호남권) 등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경주시(경상권) 교육에 이어 오는 9월 세종시(충청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F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경주 인근 국제교류 실무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에 도움을 주어 경주 APEC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 KF-경주시 찾아가는 공공외교 아카데미 개요 1부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