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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2025 KF-세종시 찾아가는 공공외교 아카데미’ 개최

  • 등록일 2025.09.04

KF, ‘2025 KF-세종시 찾아가는 공공외교 아카데미’ 개최

- 세종시청과 협력하여 충청권에서 최초로 공공외교 역량강화 교육 추진

- 세종시 및 충청권 중앙행정기관, 국책연구기관 등 소속 국제교류 담당자 대상 교육 실시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오늘(9.4.) 세종시청에서 ‘2025 KF-세종시 협력 찾아가는 공공외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022년 찾아가는 공공외교 아카데미 시행 이후 처음으로 충청권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정부세종청사와 국책연구단지가 밀집한 세종시와 인근 지역 기관 소속 공공분야 국제교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세종시청 공무원을 비롯해 교육부, 국가보훈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한국표준과학연구소, 한국소비자원, 대전대학교 등 국책연구기관, 공공기관 및 대학 소속 국제교류 담당자 약 50명이 참석한다.

교육에서는 ▲유현석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2025년 국제정세의 이해 및 지역 공공외교’, ▲최종현 전 외교부 의전장의 ‘국제행사 의전과 글로벌 매너’ 강의가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대한민국을 둘러싼 국제정세와 공공외교에 대한 기본 이해를 높인다.

특히, 참석자들은 국제교류 실무자로서 사업을 추진할 때 필요한 자세와 의전 방법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학습 기회를 가진다.

‘찾아가는 공공외교 아카데미’는 공공외교 추진기관인 KF가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국제교류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외교 이해와 실무역량 증진을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4년부터 춘천시(강원권), 부산시(경남권), 광주시(호남권) 등 권역별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8월 경주시(경상권)에서 교육이 진행된 바 있다.

한편, KF는 9월 1일(월)부터 10월 12일(일)까지 세종시 조치원 일원에서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에 <공명하는 문자(Moving Letters)> 미디어아트 기획전을 확장하여 전시하고 있다.

KF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충청권 소재 기관의 국제교류 실무 담당자가 공공외교에 관심을 가지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 KF-세종시 찾아가는 공공외교 아카데미 개요 1부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