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언론분야 8개국 유력인사 방한 초청
- 콜롬비아 엘티엠포 사장, 말레이시아 미디어프리마 사장 등 주요인사 8명 방한
- 지한 언론인 네트워크 강화로 한국 정책, 문화와 가치 전달에 기여하기를 기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오는 9월 7일(일)부터 13(토)까지 언론 분야 유력인사 8개국(콜롬비아, 말레이시아, 세네갈, 코트디부아르, 네팔, 포르투갈, 오만,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8명을 한국에 초청한다.
초청 인사는 ▲안드레스 몸포테스(Andrés MOMPOTES) 콜롬비아 엘 티엠포(El Tiempo) 사장, ▲니니 유소프(Nini YUSOF) 말레이시아 미디어 프리마(Media Prima) 사장, ▲무하마두 라민 니앙(Mouhamadou Lamine NIANG) 세네갈 르 솔레이(Le Soleil) 사장, ▲세르주 올리비에 누오 압델(Serge Olivier NOUHO ABDEL) 코트디부아르 국영 언론사(SNPECI) 사장, ▲구나 러즈 루이텔(Guna Raj LUITEL) 네팔 리퍼블릭 미디어(Nepal Republic Media) 편집장, ▲베르타 마리아 페헤이라 드 프레이타스(Berta Maria FERREIRA DE FREITAS) 포르투갈 에흐테페(RTP) 편집장, ▲메이 사이드 알 아브리(Mai Said AL-ABRI) 오만 공보부 편집주간, ▲아즈라 오베로비츠(Azra OMEROVIĆ)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주르날(Zurnal) 기자이다.
인사들은 외교부에서 우리 정부 해외 언론 대상 홍보 전략과 방향성을 청취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 관계자와 면담한다. 또한 우리 언론‧미디어 분야의 방송 현장을 알아보기 위해 MBC에 방문한다. 이 후 관심 분야에 맞춰진 개별면담에서 초청 인사들은 심층적 정보를 교환하고 면담자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DMZ를 방문해 한반도 평화와 안보 이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체험을 한다.
▲안드레스 몸포테스(Andrés MOMPOTES) 콜롬비아 엘 티엠포(El Tiempo) 사장은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한중남미협회를 방문한다. 한-라틴 아메리카 관계 관련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양국 관계에서 언론 역할을 고찰한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면담도 있다. ▲니니 유소프(Nini YUSOF) 말레이시아 미디어 프리마(Media Prima) 그룹 사장은 글로벌 식품 기업 농심, 화장품 제품 개발 전문 기업 코스맥스 등과 광고·마케팅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한다.
특히, 언론분야 디지털 전환이 미디어 산업 전반에서 중요한 화두인 만큼 ▲무하마두 라민 니앙(Mouhamadou Lamine NIANG) 세네갈 르 솔레이(Le Soleil) 사장은 동아닷컴, ▲세르주 올리비에 누오 압델(Serge Olivier NOUHO ABDEL) 코트디부아르 국영 언론사(SNPECI) 사장은 MBC 관계자와 면담한다.
KF 관계자는 “공공외교에서 언론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사업이 지한 언론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방한한 초청 인사들이 우리 정책, 문화와 가치를 알리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업 개요 1부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