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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XR 갤러리 기획전 <공명하는 문자>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계기 전시 협력

  • 등록일 2025.09.04

KF XR 갤러리 기획전 <공명하는 문자>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계기 전시 협력

- KF XR 갤러리 기획전 <공명하는 문자> 참여 작가들의 미디어아트를 확장된 형식으로 선보여

- 사진가 구본창과 우루과이 아티스트팀 라 레콘키스타(La Reconquista) 등 개막식 참석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에 KF XR 갤러리에서 개최중인 기획전 <공명하는 문자*>의 미디어아트를 오는 10월 12일까지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확장된 형식으로 선보인다.

* 공명하는 문자(Moving Letters)

KF XR 갤러리(서울 중구 소재)에서 지난 3월 31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진행 중인 한글 주제의 미디어아트 전시

이번 전시는 KF와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한글문화의 국제적 확산을 위해 체결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의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한글 국제 비엔날레’를 앞두고 개최되는 프레 비엔날레 계기에 개최된다.

전시에서는 한글의 세계적 가치를 AI 등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강익중, 구본창, 디폴트(팀), 라 레콘키스타(La Reconquista/우루과이팀), 민본, 정진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포함하여 프레 비엔날레에는 한국·영국·우루과이·싱가포르 등 4개국 39명의 작가가 참여해 한글의 역사·현재·미래를 다양한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전시된다.

9월 3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이종국 KF 교류협력이사,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 시장과 박영국 세종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공명하는 문자> 기획전 참여작가인 구본창 작가와 라 레콘키스타가 참석했다.

한편, KF는 세종시청과 협력하여 충청권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 소속 국제교류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외교 이해와 실무역량 증진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공공외교 아카데미’도 개최한다.

이종국 KF교류협력이사는 개막식 축사를 통해 “KF는 지난 7월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이번 행사에 미디어아트 확장 전시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한글의 창의적 정신과 보편적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개막식 사진 별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