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수자원 전문가 초청, 한-중앙아 물관리 협력 강화
- ‘한-중앙아 5개국 물관리 협력 세미나’ 개최를 통한 현안 해결 및 협력 강화 방안 모색
- KF-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 ‘2025 중앙아 스마트 물관리 초청연수’ 공동 주최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은 오늘(9.8.)부터 12일(금)까지 5일간 ‘2025 중앙아 스마트 물관리 전문가 초청연수’를 개최한다.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과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UNESCO i-WSSM)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연수에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의 물관리 고위급 정책결정자와 실무 전문가 총 1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연수 핵심 프로그램인 ‘한-중앙아 5개국 물관리 협력 세미나’에 참석해 중앙아시아 5개국의 물관리 당면 과제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물관리 현안 해결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환경부, 국내 중앙아시아 관련 주요 기관과 기업도 참여해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1:1 간담회에서는 국내 물기업 관계자와 중앙아시아 참가자들이 함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 추진과 기업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그밖에 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K-water 충주다목적댐, 한강홍수통제소 등 주요 물관리 현장을 방문해 한국의 스마트 물관리 및 기후변화 대응 경험을 체험한다.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스마트 물관리 경험이 중앙아시아의 수자원 현안 해결에 기여하고, 나아가 상호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업개요 1부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