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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제23차 한독포럼 개최

  • 등록일 2025.09.08

KF, 제23차 한독포럼 개최

- 9.11.(목)-9.12.(금) 간, 지정학적 위기, AI, 에너지 안보 등 협력 방안 논의

- 한국과 독일 각 분야 전문가 50명 및 청년 50명 참석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사단법인 한독협회(회장 김영진) 및 독일 독한포럼(회장 마틴 둘리히, Martin Dulig)과 공동으로 오는 9월 11일과 12일 양일 간 서울에서 <제23차 한독포럼>을 개최한다.

동 포럼은 한독 간 폭넓고 정기적인 대화를 통한 양자관계 발전을 목적으로 한국과 독일을 번갈아 매년 개최되어 왔다.

금년 포럼에서는 ▲(기조세션1) 한독 양국의 정치‧경제‧사회 현황, ▲(기조세션2) 지정학적 위기,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는 한독 가치기반 전략적 파트너십, ▲(기조세션3) 한독 양국 경제 통상 관계와 경제 안보를 주제로 변화된 국제 질서 속 양국 현안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 한다. 이어지는 분과세션에서는 ▲(분과세션1) AI 등 핵심‧신흥 기술, ▲(분과세션2) 에너지 안보, ▲(분과세션3) 인구 변화와 사회 통합을 주제로 각 분야별 세부 논의를 이어간다.

동 포럼에는 양국의 정계, 학계, 언론계 등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김기환 KF 이사장,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 박진 전 외교부 장관, 임상범 주독일한국대사, 추미애 한독의원친선협회장(더불어민주당), 김희정 의원(국민의힘), 김영배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석한다.

독일 측에서는 마틴 둘리히(Martin Dulig) 독한포럼 공동의장(독일 작센주 의원), 하이케 베렌스(Heike Baehrens) 전 독일 연방 하원의원(독한의원친선협회장), 외른 바이서트(Joern Beißert) 주한 독일 대사대리, 롤프 마파엘(Rolf Mafael) 독한협회 회장(前 주한독일대사) 등이 참석한다.

한편, 금년 포럼에서는 AI 협력을 주제로 민간이 참여하는 특별세션도 개최된다. LG 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되는 동 세션에는 임우형 LG AI연구원장, 배순민 KT AI Future Lab장, 윤영진 네이버 클라우드 글로벌 AI 비즈니스 리더가 참석해 AI 발전 현황 및 민간 협력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KF와 한국독일네트워크(ADeKo), 독한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3차 한독주니어포럼>도 개최된다. 주니어포럼에는 만 35세 이하 한국과 독일 청년 5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노동자 권리, ▲디지털 전환, ▲인구 변화, ▲지정학적 위기, ▲정치적 양극화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펼치고, 그 결과를 한독포럼에서 발표한다.

동 포럼의 논의 결과는 정책제안서 형태로 양국 정부 및 유관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업개요(한독포럼 및 주니어포럼) 1부 및 사진 2부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