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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달 월간보고서 입니다.
1. 인턴쉽 진행
7월 한달 동안 비자 프로세스를 진행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제가 알고 있는 방식과는 달리, AC에서 자체적으로 비자를 스폰서링해주지 않아 제 3 기관을 통해 비자를 스폰서링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였습니다.
해당 업체는 저희 연구소에서 추천받은 업체(InterExchange)로 진행하였으며 해당 절차로 약 1500달러 정도가 지출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비자 발급까지 걸린 시간은 약 3주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서류를 제출하고 검토 및 수정하고, 이후 AC와 비자스폰서링 업체 사에서 서류를 제출하고 검토 및 수정하는 방식으로 제 예상보다 오랜 기간이 소요되었습니다.
2. 주요 업무
(1)DC의 경우에는 연구소에서 개인 방역 수칙 준수조건과 함께 7월 대면 행사 가능 지침이 내려왔기 때문에 외교부와 함께하는 4회 Public-Private Economic Forum (PPEF)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동 행사는 7월 21일 개최되었으며 한국측에서는 외교부 최종문 차관님께서 기조 연설자로 참석하셨습니다. 저는 지난 번 처럼 해당 행사의 recap 초고를 작성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2)지난 번 작업했던 Tiff Dexter 선임연구원님의 이슈 브리프가 7월 마지막 주에 출간되었어야 하기 때문에 최종 단계에서 검토하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각주를 정리하거나 오타를 확인하는 작업이었습니다.
(3)ASI에서 작업 중인 Digital Connectivity 관련 자료 조사를 수행하였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의 주요 동맹국들의 정책이나 G20 관련 이니셔티브 협력 등에 대한 자료 조사 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4)PPEF 직후 대만 관련 워크샵이 개최되었으며, 반도체와 관련된 다른 라운드 테이블 형식의 행사가 7월 마지막 주에 예정되어 있었으나 파트너 기관의 상황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3. 기타
ASI 내에 새로운 program assistant 분이 채용되어 7월부터 함께 근무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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