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의 초청으로 가봉, 나이지리아, 앙골라, 요르단, 케냐 등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 9개국 11명의 해외 유력 인사들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KF의 초청을 통해 4월 10일(일)부터 4월 16일(토)까지 △Hatough-Bouran 요르단 상원 지중해위원회위원장(前환경부 장관, 주미국대사), △Al Tai 오만 국가평의회 상원의원, △Vieira Lopes 앙골라 외교부 차관, △Neves 에스와티니 외교부 국제협력 차관, △Obi 나이지리아 칼라바대학교 교육총장 등 의회, 외교, 교육 등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방한했습니다.
공통 일정으로 4월 11일(월)에는 KOICA, 아산정책정책연구원을 방문하여 한국의 대북 정책 방향, 아중동 지역 내 국제개발협력 사업 현황 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3일(수)에는 외교부를 방문하여 제1차관과 면담하고 상호 협력 증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한, 개별 일정으로 국회입법조사처, 질병관리청 국립감염병연구소, 국내 주요 대학교, 2030 엑스포 부산 유치 관련 부산 시찰 등 각 분야별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국내 전문가들을 만나 실질적 상호 협력 증대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