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권인혁)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CASA ASIA(원장 Ion de la Riva)와 공동으로 오는 6월 30일(목)부터 7월 1일(금)까지 바르셀로나 CASA ASIA 본부에서 제2차 한스페인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 한·스페인 양측은 ‘한-스페인 양국관계의 현황과 전망’, ‘한-스페인 의원 협력 증진 방안’, ‘한-스페인 문화협력’, ‘양국간 무역과 투자 현황’, ‘스페인에서의 한국학과 한국에서의 스페인학’, ‘한-스페인간 학술교류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할 전망이다. 금번 회의에는 양국 정치안보, 경제통상 및 사회문화 분야 관련 전문가 총 45명이 참석한다. 한국측에서는 이경재 의원, 신기남 의원, 송기도 전북대학교 교수, 고유환 동국대학교 교수, 김혜정 살라망카대학교 교수, 송자 (주)대교 회장, 차종대 KOTRA 마드리드 무역관장, 서영아 동아일보 국제부 차장, 최일송 외교통상부 구주국장, 이돈수 2007 ARCO 한국측 커미셔너 등 17명이 참석하며, 스페인측에서는 Jordi Pujol 前 까탈루냐 주지사, Gustavo de Aristegui 국민당 의원, Margarida Obiols 까탈루냐주 대외관계 장관, Antonio Negre 한-스페인 민간협력위원장, Ramon Masia 주스페인 명예총영사, Jose Manuel Fernandez De Mata 유럽·아태무역정책 부국장, Alvaro Hidalgo 스페인 한국연구센타 부소장, Sean Golden 바르셀로나대학 국제연구소장, Louis Lemkow 바르셀로나대학 사회학교수, Alfonso Ojeda 스페인 한국연구센타 소장, Josep Maria Brañas 바르셀로나대학 한국연구원장, Alfonso Martinell 외교부 문화국장, Rosina Gomez Baeza ARCO 운영위원장 등 28명이 참석한다. 포럼 종료 후 회의결과는 양국의 유관 정책부서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