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은 6월 21일, 22일 국내에서 개최되는 “가야금과 서양음악 협연”을 지원합니다. 미국의 작곡가들이 한국 전통선율과 악기를 소재로 작곡한 곡을 양국의 대학교수들과 대학원생들이 연주하는 동 공연은 금년 4월에 미국에서 초연된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6월 21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선보이게 됩니다. 또한, 6.22일에는 한국음악의 세계화를 주제로 예술종합학교에서 학술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에 있습니다. 동 사업은 미국의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Cruz, 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그리고 한국의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참여하였습니다. 미국에서 CD로도 제작될 예정에 있는 동 음악은 한국을 넘어서 세계 속에 우리의 전통음악을 알리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