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아나 꼬시안시(Liliana Cosiansi) 아르헨티나 투쿠만대 지리학과 교수가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임성준) 초청으로 5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방한합니다. 투쿠만대학교는 아르헨티나 북부 투쿠만주에서 가장 역사 깊고 우수한 국립대학이며, 동 대학 동아시아-아프리카 연구소 소장직을 맡고 있는 꼬시안시 교수는 아르헨티나 한국학회 회원으로 아르헨티나 한인이민 역사 등 한국과 관련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방한 기간 한-아르헨티나협회, 서울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단국대학교, 한중남미협회, 한국문학번역원을 방문하여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강연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아르헨티나의 한인이민사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리움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인천 및 전남지역 문화유적지 관람, 유비쿼터스드림 전시관 시찰 등을 통해 한국의 역사, 문화 및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