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2009년 해외 한국소개 영상물 제작지원 작품 3종을 DVD로 제작, 재외공관, 주한외국공관, 주요 국제학대학원 및 유관기관 등 300여 기관에 배포하였습니다. <역사의 숲, 조선왕릉> <오감으로 한국을 느끼다> <사진작가 배병우와 소나무> 등 3편의 다큐멘터리로, 각각 한국어, 영어, 서어, 불어, 중국어 등 5개 언어로 제작되었습니다.

동 영상물은 비매품으로, 외국인 대상 한국문화 소개 등 비영리, 공공목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국내외 교육기관, 문화예술 관련 단체 등에 무상 증정합니다. 해외 대학, 공공도서관 등의 경우는 “한국연구 자료지원”의 일환으로 동 영상물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곧 발간, 배포 예정인 2010 한국연구 자료지원 목록집에 동 영상물 포함 예정). 기존 자료지원 대상 기관이 아닌 경우에는 아래 연락처로 별도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ㅇ 미디어사업부 전화 (02) 2151-6546 팩스 (02) 2151-6592 이메일 publication@kf.or.kr

역사의 숲, 조선왕릉 제작: 아시아채널 제작지원: 한국국제교류재단 길이 : 47분 언어 : 한국어, 영어, 서어, 불어, 중국어

조선왕릉은 조선왕조 5백 여 년에 걸쳐 만들어진 왕과 왕비의 능 42기가 모두 온전히 보존돼 있으며, 독특한 경관과 자연친화적인 아름다움으로 ‘신의 정원’이라고 찬사를 받기도 한다. 또한 조선왕릉을 통해 한국의 독창적인 장묘문화와 기록문화, 제례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2009년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인류의 문화유산 ‘조선왕릉’에 대해 살펴보는 다큐멘터리이다.

오감으로 한국을 느끼다 제작: 인디컴 시네마 제작지원: 한국국제교류재단 길이: 52분 언어: 한국어, 영어, 서어, 불어, 중국어

오감을 통한 직접 체험으로 만나 보는 한국 전통 문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한국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템플스테이와 다도, 수천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무도 국궁과 태권도, 한국의 장인 정신을 직접 느껴보는 옹기와 떡 만들기, 마음을 움직이는 신명나는 한국의 민요 아리랑을 통해 한국 문화를 만나본다.

사진작가 배병우와 소나무 제작: 낙미디어 제작지원: 한국국제교류재단 길이: 55분 언어: 한국어, 영어, 서어, 불어, 중국어

세계 미술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한국의 사진작가 배병우. 가수 앨튼 존, 벨기에 왕실 등 그의 소나무에 많은 해외 미술 콜렉터들이 매료되었다.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 신비한 매력의 정체는 무엇일까? 한국인의 삶과 문화 속에서 만날 수 있는 한국의 소나무, 그리고 사진작가 배병우의 작품 세계를 다룬 다큐멘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