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서울-워싱턴포럼 개최

Moving the Alliance Forward in Changing Environments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우상)은 미 브루킹스연구소(소장 Strobe Talbott)와 공동으로 오는 6월 7일(목)?8일(금) 기간동안 워싱턴 D.C. 브루킹스연구소에서 제6차 서울-워싱턴포럼을 개최합니다.

금번 제6차 포럼에서 한-미 양국은 ′Moving the Alliance forward in Changing Environments′라는 포괄적인 주제를 가지고 공개회의를 가짐에 앞서, ‘Domestic Changes in the R.O.K and the U.S.′, ′North Korea under New Leadership, and the Policies of the R.O.K. and the U.S.′, ′The Impact of China′s Rise and the Role of Japan in the U.S. - the R.O.K Alliance′ 라는 주제로 진행될 세 개의 비공개 세션에서 건설적인 한미관계 구축을 위한 활발한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한국측 대표단으로는 김우상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박선영 의원, 안충영 대통령직속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 이상현 외교통상부 정책기획관, 이숙종 동아시아연구원장, 하영선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한승주 고려대 명예교수, 황진하 의원 등이 참석하며; 미국측에서는 스트로브 탤벗(Strobe Talbott) 브루킹스연구소장, 리차드 부시(Richard Bush) 브루킹스 동북아정책연구센터 소장, 웬디 커틀러(Wendy Cutler) 미국무역대표부 일본·한국·APEC 담당 보좌관. 골든 플레이크(L. Gordon Flake) Maureen & Mike Mansfield Foundation 소장, 밴 잭슨(Van Jackson) 미국국방부 국방차관보실 한국 담당 수석, 레온 시갈(Leon Sigal) 사회과학연구위원회(SSRC) 동북아시아 협력 안보 프로젝트 소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서울-워싱턴포럼은 한국과 미국 양측 각계 인사들 간 현안 이슈와 정책에 대한 폭넓은 논의와 의견교환을 위한 연례 대화 채널로서, 2006년 처음 개최된 이후 2007, 2009~2011년에 이어 금년에 제6차를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