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처: KF 홈페이지 / 신청기간:6.3(Mon) PM 2:00~ 6.9(Sun) PM 6:00 / 참석발표: 6.10(Mon) PM 3:00 이후 / *사전 신청자 대상 무료 관람

• 6.12, 부다페스트 로큰롤 Made in Hungaria (2009) 헝가리 Hungary 코미디 Comedy·Musical│109min 감독 Gergely Fonyó
  • 모두가 서구로 망명하던 60년대 중반 헝가리, 미국에서 생활했던 ‘미키’는 부모님과 함께 4년 만에 공산주의 체제 모국으로 돌아온다. 미키의 개방적인 음악이 십 대 소녀들에게 어필하게 되자 그에게 반국가 활동으로 징역을 살 수 있다고 협박해 청년 재능경연대회 출전을 강요하는데… Miki and his parents returned to Communist Hungary in the mid sixties when everyone else was fleeing to the West. For young Miki, arriving from America sporting a Hawaiian shirt, life under dictatorship was going to be tough. When the authorities see the effect Miki's gyrating hips and lewd music have on teenage girls, they won't stand for it. He has no choice but to enter the local talent show.
• 6.19, 부다페스트 느와르 Budapest Noir (2017)헝가리 Hungary 스릴러 Thriller│95min 감독 Éva Gárdos Grauba
  • 헝가리가 나치 정권과 연대하려던 1936년 부다페스트. 불안한 기운이 감도는 도심에서 한 여인이 살해당한다. 미스터리한 여인의 죽음에서 의혹을 직감한 범죄사건 담당기자인 ‘지그몬드 고든’은 취재를 시작한다. 사창가, 폭력조직, 언론계, 정·관계 고위층까지 취재할수록 연결된 비리의 고리들. 그가 사건을 파고들수록 방해 공작과 위협에 직면하고, 누구를 믿어야 할 지, 진실이 무엇인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는데… Set in the politically troubled autumn of 1936, this story follows Zsigmond Gordon, a world-weary reporter asking unwanted questions about the seemingly unimportant murder of a young prostitute found beaten to death and dumped in a courtyard. While supposedly covering the funeral of fascist-leaning, real-life Hungarian prime minister Gyula Gömbös, Gordon's investigation leads him deep into the city's dark underbellypractical assistance.
• 6.26, 유리 채색 화가-믹셔 로트의 예술 The Glass PainterThe Art of Miksa Róth (2015) 헝가리 Hungary 다큐멘터리 Documentary│70min 감독 Tóth Péter Pál
  • ‘믹셔 로트’는 유명한 헝가리 아르누보 예술가이다. 그의 뛰어난 유리창과 모자이크 작품은 부다페스트의 아름다움 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기독교인으로서 그는 수백 개의 종교 유리 작품을 만들었지만 유대인이었기에 그는 세계 제2차 대전 당시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영화는 온전히 그의 작품과 사진, 서류, 코멘터리로만 구성되어 있다. 이는 훌륭한 예술가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20세기 헝가리 역사에 대해서도 보여준다. Miksa RÓTH was a famous Hungarian master of Art Nouveau. His excellent glass windows and mosaics greatly contribute to the beauty of Budapest. Being Christian he made hundreds of religious glass paintings, but being Jewish he lost everything he had during the WWII. The film builds up his life purely by his works, some photos and documents, using commentary. It gives a view not only about a great artist but also the Hungarian history in the 20th century.